독자마당
다시는 정권을 빼앗기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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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18-06-03 09:04:57  |  icon 조회: 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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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명운이 바람앞의 촛불입니다.







2016.4.



[ .... 다시는 정권을 빼앗기지 않겠다 ..... ]




문재인 다시는 정권 뺏기지 않겠다

낙동강 벨트 공략 더민주 부산 의원 5명만 만들어 달라




16.04.05 글 정민규(hello21)편집 장지혜(jjh9407)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서부산 공략에 나섰다. 문 전 대표는 5일 이른바 '낙동강 벨트'로 불리는 지역들을 돌며 여당 심판과 경제민주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사하구, 북구 등을 차례로 찾은 뒤 사상구 집중 유세에 나섰다. 사상은 이번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문 전 대표 대신 배재정 후보가 지역구 수성전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문 전 대표는 이번 선거도 사상이 시작이라며 배 후보를 당선시켜 주시면 부산 정치를 바꾸고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고 정권교체를 꼭 해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표는 다시는 정권을 빼앗기지 않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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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97611






2000.8. 민노총 민노당 전국연합




[ ..... 100년을 외세에 지배하에 살아왔다. .......

..... 오늘 이 시점 외세로부터 완전히 해방된 주권국가로 해야 한다 ....... ]



[ ...... 반통일 세력들을 몰아내고 우리가 당당히 통일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 .......

..... 우리모두 반미구국의 길로 다함께 떨쳐 일어나자 ........ ]




남북공동선언관철과 민족의 자주대단결을 위한 통일대


전광석



한양대 대운동장 본무대에서 4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장기수 환송식'에 이어서 통일대축전 본대회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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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 가까워져서야 '조선은 하나다'라는 장엄한 노래가 대운동장에 울려퍼지면서 사회자가 통일대축전 개회선언을 하였다. 개회선언과 함께 힘찬 북소리가 한양대 대운동장에 울려 퍼질 때 4만여 통일일꾼은 일제히 함성을 질렀다.


천리마 노래패의 축하공연에 이어 통일대축전 준비위원회 이종린준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역사적인 6.15 남북정상회담을 민족의 힘으로 영광된 통일조국에 매진하는 과제가 남았다" "제국주의가 민족통일 방해하고 분단세력 명줄 잡더라도 민족의 기세 막을 수 없다. 통일은 역사적 위업으로 느끼며 지식이 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이 있는 자는 돈으로 각자 처지에서 역사를 되새기며 조국통일을 실천할 수 있는 길이 마련해야 한다."라며 발언끝에는 '조국통일 만세! 영광 통일조국 만세!' 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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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은"공안탄압 분쇄를 위해 19일째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 이제야 장기수 선생님을 비롯한 선배동지들게 인사드린다. 6.15 남북공동합의서 발표이후 통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통일이 가장 중요한 화두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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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말로 진정으로 올바른 통일운동을 위하여 노동자,농민, 빈민, 청년, 양심세력이 주체로 되는 통일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통일은 확실한 주권 학립을 위한 통일이어야 한다. 일제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100년을 외세에 지배하에 살아왔다. 매향리 폭격장 폐쇄와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민족민주진영에게 야만적인 폭력을 행사하는 현정권은 미국의 계속적인 주둔을 허용하고 한반도 전역에서 미군의 지배가 관철되는 것을 요인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통일은 미군이 반드시 철수되는 자주적 통일국가여야 한다.


오늘 이 시점 외세로부터 완전히 해방된 주권국가로 해야 한다. 김대중 정권의 통일정책을 날카롭게 바라보고 비판하여 올바른 통일관을 주체형성인 통일운동을 전개하자. 노동자, 농민이 주체가 되는 통일국가여야, 노동자 농민이 자본에 의해 착취당하는 통일은 7천만 겨레에 대한 착취로 심화확대될 것이다."며 양심세력이 통일운동의 주체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통일대축전의 자리가 겨레의 희망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자!"고 밝혔다.



단병호 민주노총위원장에 이어 민주노동당 권영길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


"2000년 8월 15일 이 자리 분단의 철조망은 끊어지고 자주평화 민족대단결의 통일조국 모습으로 물결치고 있다. 통일의 길로 오는동안 노동자,농민,민중들의 머리가 터지고 온 몸이 찢겨지는 피와 땀에 댓가로 통일의 문은 열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피와 땀의 대가를 반통일세력이 자리를 차지하려하고 있다. 좌경용공으로 몰아내던 그들이 통일 자리를 차지하려하고 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반통일 세력들을 몰아내고 우리가 당당히 통일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 국가보안법을 유지하자면서 통일을 부르짖는 반통일 세력을 우리의 힘으로 투쟁으로 몰아내야 한다.

김대중대통령은 남북공동선언 이후 북에서 돌아와 전쟁이 없다고 이야기 했으나 이순간에도 매향리에는 폭격연습이 한참이다. 미국이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것이다. 가짜 통일꾼, 반통일세력을 몰아내야 한다. 국가보안법 철폐하고 미국을 몰아내 진정한 통일의 길로 나아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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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정치연설은 전국연합 오종렬의장이 했다.

"28년전 자주,평화,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을 기본으로 한 7.4남북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그러나 정권은 7.4남북공동성명 발표이후 전향공작과 유신독재의 장기집권 시나리오를 전개하였고 이것의 배후에는 믹구이 있었다. 우리는 남북공동성명의 정신을 가슴에 안고 통일대장정의 길에 나서 지금까지 걸어왔다. 계속해서 전진하지 않고 주저앉으면 우리는 미국의 예속과 노예의 길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어떠한 함정도 올가미에도 걸여 주저않지 않고 전진해야 한다.


삶의 방식과 번영의 길이 남북공동성명에 이어 이번 남북합의서에 담겨 있다. 다방면의 교류와 지속적인 교류를 전개해야 한다. 사안에 따라서 불만스럽지만, 왜 완벽한 통일를 담아내자 못하는가 하는 불만도 있다. 그러나 우리의 처지를 냉철하게 바로봐야 한다. 전쟁의 상흔과 아픔을 극복하고 통일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현실에 바로서서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 52년의 미군 지배아래에서 단 한순간도 자유롭지 못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미군의 지배하에 그들의 이익과 지배야심, 그들의 요구에서 벗어나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미국의 지배를 끊어버리고 이땅의 모든 생산과 창조의 주인인 노동자, 민족을 먹여살려온 농민형제들, 우리의 희망 청년학생, 우리 모든 민중의 단결된 힘으로 6.15 공동성언을 실체화시키고 역사의 대세로 확실히 굳혀내는 임무와 책무가 우리 민중에게 있다. 미국의 경제지배로부터 살 길은 통일을 대세로 굳혀나가는 것이다. 우리 선배열사들이 우리에게 자주와 민주와 동일의 길을 열어주었다. 우리모두 반미구국의 길로 다함께 떨쳐 일어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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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시 46분 통일대축전의 마지막 순서로 각 단체 대표자들이 차전위에 올라가 단체의 깃발을 앞세우고 통일의 바다로 향하면서 중앙 무대에 올랐다. 중앙무대에 오른 각 단체의 대표자들은 손에 손을 마주 잡고 '조선은 하나다' 노래를 부른뒤 '조국통일만세! 연방통일만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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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oiceofpeople.org/new/news_view.html?serial=267






2004


[ ..... 백년간 정당을 만들겠다 ........

..... 열린우리당도 여전히 당 안에서 백년정당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 ]



2004.10.13.


KBS 열린 토론 수요 스페셜


『 김인회, 박준선의 정치토크』-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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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선

당시 창단하실 무렵에 그 백년간 정당을 만들겠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결과적으로는 한 일년 갔나요?



□ 유시민


아니죠 뭐 개혁국민정당은요 정당으로서는 소멸되었습니다 법적으로도 소멸되고 실제상으로도 소멸되고

그러나 그 개혁국민당을 통해서 이루고자 했던 네 가지 목표. 아까 우리 김인회 변호사께서 말씀하신 네 가지 목표는 열린우리당으로 그냥 다 접수 됐습니다.


저희가 백년정당이라 한말은 일종의수사인데요 그러니까 저희가 지향했던 기본 질서에 입각한 중도개혁성향에 대한 정당을 우리는 크게 만들고 싶었고 처음부터 우리가 원내에 제 일당이라는 목표를 내걸었습니다. 그 조그만 개혁당을 가지고 원내 제 일당을 만드는 것은 처음부터 불가능 한것이였죠 저희는 범개혁세력을 통합을 처음부터 추구했고 그 통합의 기본 틀을 당원중심정당을 기본으로 만들고자 했고 이 당원중심정당을 노무현대통령 정부와 결합되서 집권당으로 과거의 정당으로 만들고 싶어 했던 것이죠 그 노력은 개혁당상당의 연장선위에 지금 다른 형태로 계속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백년 가는 정당이라는 말이 헛소리로 끝났다라고 생각되지는 않고요 열린우리당도 여전히 당 안에서 백년정당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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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8.17. 범민련해외본부 인사들



[ ...... "100년 만에 승리를 쟁취했다" .......
...... "조국 통일은 됐다. ....... ]



"100년만에 승리를 쟁취했다"


범남본, 8.15 대축전 참가 해외본부 환송행사



[통일뉴스] 이강호 기자 2005-08-17



'8.15 민족대축전'이 성공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범민련남측본부(의장 이규재)는 민족.민주 인사 및 통일인사들과 함께 17일 축전에 참가했던 범민련해외본부 인사들을 환송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6.15공동위원회' 곽동의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통일연대 한상렬 상임대표와, 전국연합 오종렬 상임의장, 전국농민회총연맹 문경식 의장, 4월혁명회 노중선 상임의장, 유가협 강민조 상임대표 및 민족민주 열사 유가족들과, 민가협양심수후원회 권오헌 회장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곽 위원장은 이날 행사장인 서울 용산구 철도웨딩홀에 입장하면서 각계 인사들과 명함을 주고 받거나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나눴다.



특히, 지난 14일 '8.15 특사'로 출소한 민경우 전 범민련남측본부 사무처장과 감격적인 포옹을 나눴으며, '녹슬은 해방구'의 저자 권운상 열사의 어머니 조연행(73세) 여사로부터 '옥바라지일기'를 선물 받기도 했다. 권운상 열사는 '고문 기술자' 이근안으로부터 받은 고문 후유증으로 1996년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초 '8.15 민족대축전'에 참가한 해외대표단은 100여명으로 결정됐으나, 해외 대표단 측의 강력한 요청으로 150여명이 이번 축전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범민련미주본부에서 양은식 의장을 비롯한 8명이, 일본지역본부 양동민 의장을 비롯한 2명이, 재일본조선인본부에서 4명, 유럽본부에서 이준식 의장을 비롯한 4명이 참가했다.



범민련해외본부 인사와 민족.민주.통일 인사들과의 뜻깊은 만남



이날 행사는 반체제인사로 '찍혀' 입국이 어려웠던 인사들과 이 땅의 민족.민주와 통일을 일궈낸 인사들과의 뜻깊은 만남이었다. 6.15 북측 대표단의 공항 환송으로 행사장에 다소 늦게 도착한 범민련유럽본부 이준식 의장이 행사장에 입장하자마자 큰 절부터 올린 것은 이같은 의미였다.


18년 만에 고국에 입국한 이준식 의장은 이날 행사에 대해 "100년 만에 승리를 쟁취했다"며 "조국 통일은 됐다. 마무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앞으로의 과제"라고 감격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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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2005-08-17

http://www.tongilnews.com/article.asp?menuid=101000&articleid=58820





2005.8.17. 범민련해외본부 인사들



[ ...... "100년 만에 승리를 쟁취했다" .......
...... "조국 통일은 됐다. ....... ]



"100년만에 승리를 쟁취했다"


범남본, 8.15 대축전 참가 해외본부 환송행사



[통일뉴스] 이강호 기자 2005-08-17



'8.15 민족대축전'이 성공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범민련남측본부(의장 이규재)는 민족.민주 인사 및 통일인사들과 함께 17일 축전에 참가했던 범민련해외본부 인사들을 환송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6.15공동위원회' 곽동의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통일연대 한상렬 상임대표와, 전국연합 오종렬 상임의장, 전국농민회총연맹 문경식 의장, 4월혁명회 노중선 상임의장, 유가협 강민조 상임대표 및 민족민주 열사 유가족들과, 민가협양심수후원회 권오헌 회장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곽 위원장은 이날 행사장인 서울 용산구 철도웨딩홀에 입장하면서 각계 인사들과 명함을 주고 받거나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나눴다.



특히, 지난 14일 '8.15 특사'로 출소한 민경우 전 범민련남측본부 사무처장과 감격적인 포옹을 나눴으며, '녹슬은 해방구'의 저자 권운상 열사의 어머니 조연행(73세) 여사로부터 '옥바라지일기'를 선물 받기도 했다. 권운상 열사는 '고문 기술자' 이근안으로부터 받은 고문 후유증으로 1996년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초 '8.15 민족대축전'에 참가한 해외대표단은 100여명으로 결정됐으나, 해외 대표단 측의 강력한 요청으로 150여명이 이번 축전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범민련미주본부에서 양은식 의장을 비롯한 8명이, 일본지역본부 양동민 의장을 비롯한 2명이, 재일본조선인본부에서 4명, 유럽본부에서 이준식 의장을 비롯한 4명이 참가했다.



범민련해외본부 인사와 민족.민주.통일 인사들과의 뜻깊은 만남



이날 행사는 반체제인사로 '찍혀' 입국이 어려웠던 인사들과 이 땅의 민족.민주와 통일을 일궈낸 인사들과의 뜻깊은 만남이었다. 6.15 북측 대표단의 공항 환송으로 행사장에 다소 늦게 도착한 범민련유럽본부 이준식 의장이 행사장에 입장하자마자 큰 절부터 올린 것은 이같은 의미였다.


18년 만에 고국에 입국한 이준식 의장은 이날 행사에 대해 "100년 만에 승리를 쟁취했다"며 "조국 통일은 됐다. 마무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앞으로의 과제"라고 감격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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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2005-08-17

http://www.tongilnews.com/article.asp?menuid=101000&articleid=58820








* 2006.1. 北신년사



[ .....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은 .... 최후발악을 하고있다 ...... ]


[ ..... 독초는 제때에 뿌리뽑아 제거해버려야 한다. ....... ]



北신년사 "남조선 신보수 도전, 진보 대연합으로 짓부셔야"


written by. konas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2006년 공동사설



북한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는 1일 공동사설을 통해, "남조선에서 반보수대련합을 이룩하는것이 중요하다"며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은 지금 6·15통일시대를 과거의 대결시대로 되돌려세우고 저들의 집권야욕을 실현하기 위하여 최후발악을 하고있다"고 주장했다.



2006년 신년사이기도 한 이 공동사설은 "겨레의 지향과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당파적리익추구에만 미쳐날뛰는 반역의 무리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에서 <유신>독재시기와 같은 중세기적인 암흑시대가 재현되는것을 막을수 없고 조국통일운동의 전진을 기대할수 없다"며 "독초는 제때에 뿌리뽑아 제거해버려야 한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신보수>의 결탁과 도전을 진보의 대련합으로 짓부셔버리고 매국반역집단에 종국적파멸을 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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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5. 부산지역 장기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 이제는 끝났다고 " 에필로그"를 낭송합니다. ]




[..... 당면 정세는 쥐도 궁지에 몰리면 마지막 발악을 한다는 옛 말을 떠올리게 한다 ....... ]




[.... 오늘 이 후배들이 붉은 꽃 한 송이 곱게 바치려 한다 ......

..... 붉은 꽃으로 안기렵니다 ....... ]




2007.5. [ 범민련 부산경남연합 ---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






[.... 오늘 이 후배들이 붉은 꽃 한 송이 곱게 바치려 한다 ...... ]


[.... 김XX 장기수는 “지금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하루라도 빨리 미국과 한나라당을 이 땅에서 몰아내고 자주로운 조국을 안아오는 것” ....... ]

[...“우리에게 유리하게 조성된 당면 정세는 쥐도 궁지에 몰리면 마지막 발악을 한다는 옛 말을 떠올리게 한다” ....... ]




‘조국이 그대 심장에 꽂아준 꽃 한 송이’

부산지역 장기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행사 열려



2007년 05월 16일 부산=강정호 통신원 tongil@tongilnews.com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15일 저녁 7시30분 부산 민주공원 소극장에서는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부산경남연합(이하 범민련 부경연합)과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주최로 부산지역 장기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굿패 영산마루의 풍물판굿이, 참석한 1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흥겹게 어울리면서 시작되었다.


이 날 사회를 맡은 범민련 부경연합 신임 사무처장 김정애 씨는 “스승이 사라진 이 시대에 우리들의 사표로 서 계시는 선생님들을 모시고 오늘 이 곳 민주공원에서 장기수 선생님을 위한 시와 노래의 밤이라는 행사로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들을 모시게 되었다”고 행사 취지를 알렸다.


김 사무처장은 “특히, 지난 13일은 고 이상철 선생님의 49재가 되는 날”이라고 상기를 시킨 뒤 “통일의 여명이 밝아오는 이 시기에 한 평생 통일을 위해 험난한 길을 헤쳐오신 선생님들의 정치적 생명을 우리 후대들이 정말 곱게 잘 받들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민족의 역사와 함께 고동쳐온 선생님들의 심장에, 오늘 이 후배들이 붉은 꽃 한 송이 곱게 바치려 한다”며 여는 말을 대신했다.



이어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장기수를 비롯한 지역 원로들에게 한 어린 학생이 짧은 감사의 글을 낭독하고, 곧이어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삶과 실천의 스승으로서 앞으로도 계속 통일운동가들의 귀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카네이션을 받은 지역의 원로대표를 대표하여 6.15공동위 부산본부 이정이 상임대표가 눈물을 흘리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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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는 “장기수 선생님들은 우리 인생과 삶, 그리고 통일운동의 영원한 스승”이라고 한 뒤 “늦었지만 우리가 선생님들의 여생을 어떻게 돌볼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던 차에 뜻있는 부산지역 단체들이 후원회를 결성하기로 마음을 먹고 더 이상 선생님들이 경제적 문제로 병원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들기로 했다”고 후원회 결성 소식을 알렸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서 장기수들을 무대 중앙으로 맞이하였다. 장기수들은 한 사람씩 짧지만 열정적인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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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XX 장기수는 “지금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하루라도 빨리 미국과 한나라당을 이 땅에서 몰아내고 자주로운 조국을 안아오는 것”이라고 말했으며, 한XX 장기수는 “분단 반세기를 넘어 이제는 우리에게 여명이 밝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구XX 장기수는 “우리에게 유리하게 조성된 당면 정세는 쥐도 궁지에 몰리면 마지막 발악을 한다는 옛 말을 떠올리게 한다”며 새 시대를 주동적으로 맞아하자고 말했고, 안XX 장기수는 “부산으로 이사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오늘 이 자리에 불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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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 날 공연에서 낭송된 이나라 시인의 시다.




에필로그



저 산 너머 저 언덕에는 무슨 꽃이 피어 있을까
그 꽃을 찾아 한 소년이 달려갑니다
그 소년의 모습을 기억하시나요
그 소년의 이름을 불러보신 적 있으신가요


언덕을 넘고 내를 건너
핏줄처럼 불거진 산을 내달려온
작고 여린 짐승을 어여삐 여기고
선하고 어질게 사는 사람들을 사랑했던
어린 소년의 가슴에
붉은 꽃으로 안기렵니다


모진 역사의 길을 걸어오신 흙발 흙손에
입을 맞추렵니다


조국이 그대들의 심장에
늙어도 청춘인 그대들의 심장에
죽어도 북소리처럼 고동칠 드대들의 심장에
영생의 심장에
꽃 한송이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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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2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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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경력 =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이사장







2007.8.15. 범민련 남측본부



[..... 승리의 환호로 맥박 치는 겨레의 심장은 그 어느 때보다 높뛰고,


승리의 깃발을 제 몸, 제 정신으로 꽂으려는 겨레의 기세는 충천하다. ....... ]





8.15해방 62돌을 맞아_

<성명> 우리 민족끼리 정신으로 반미자주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자!


범민련 남측본부




조국은 6.15통일시대의 서광을 맞고 있다.


분단의 쇠사슬이 우리 민족끼리 기치로 박살나고, 미국 식민지통치가 신자유주의반대로 쩍쩍 금가고 있다. 승리의 환호로 맥박 치는 겨레의 심장은 그 어느 때보다 높뛰고, 승리의 깃발을 제 몸, 제 정신으로 꽂으려는 겨레의 기세는 충천하다.


우리 민족끼리 정신으로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기로 하였다. 제2차 남북정상회담으로 6.15통일시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2.13합의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우리 민족 대 미국의 대결장에 평화수호의 깃발을 고지 높이 나부끼려는 겨레의 의지는 가슴 벅차게 용솟음 치고 있다.



오늘은 일제로부터 해방된지 62돌이 되는 환희의 날이다.

일본제국주의 날강도를 쳐부셔나간 민중의 붉은 피가 바다를 이루고 민족주의, 사회주의의 경계를 넘어 수수만년 살아온 조국의 영토를 탈환하기 위한 항일빨치산의 용맹스런 투쟁이 마침내 조국의 광명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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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조국이 해방의 찬가를 부르고 자주독립의 기초를 갖춰가는 순간에 미제국주의자들이 총칼로 무장하고 기어 들어와 조국반도 남단을 점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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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우리 민족은 굴하지도 꺾이지도 않고 오늘에는 항일무장투쟁의 노정처럼, 세계 최강으로 자처하는 미제의 식민통치와 분단지배를 끊어버리기 위한 단합실현의 대장정에 힘차게 오르고 있다.


북의 핵시험 파장으로 미제의 침략핵병기들이 얼어붙고 6자회담 2.13합의로 쓸려나갈 형국에서, 겨레는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으로 6.15공동선언을 명실상부한 통일의 이정표로 만들기 위해 강력히 추동하고 있다.


2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합의서에서 우리 민족끼리 정신이 재차 천명되었으며, 6.15공동선언 1항에서 5항에 이르기까지 있는 그대로, 그 지향이 전격 반영되리란 낙관을 우리는 서슴없이 얘기할 수 있다.


국가보안법철폐, 주한미군철수, 평화협정체결, 연방제실현은 조국통일을 위한 절대과제다. 단합실현의 장에서 겨레의 대의를 모아 결단하고 진전시켜야 한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는 일제로부터 조국해방을 전취한 항일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신이 6.15시대 우리 민족끼리 정신으로 면면히 이어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우리 민족끼리 기치로 조국의 자주와 통일을 이뤄낼 것을 가슴 깊이 다짐한다.


우리는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의 식민통치를 광범위한 반일전선으로 분쇄했듯이 쇠락하는 미제국주의와 친미사대주의 세력들을 이 땅에서 쓸어내기 위해 반보수대연합을 부단히 형성해 나갈 것이며 6.15민족공동위원회를 거듭 확대강화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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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만 겨레는 조국해방 62돌을 맞아 항일투쟁의 기세로, 우리 민족끼리 기치로 반미 반한나라당투쟁을 본격적으로 전개하여 6.15통일시대를 빛내어 나가자!



2007년 8월 15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 일제로부터 미국의 지배와 간섭, 분단과 독재로 이어지는 오욕의 100년을.....

.....2012년 자주 민주 통일의 대 도약을 기필코.......]




2009.3.22.



한국진보연대 제 2기 출범대회 결의문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타고 전 세계로 확대되는 경제위기의 근원은 99% 서민이 너무나 가난해졌기 때문이다. 서민의 수입이 줄어, 소비가 위축되고 이에 따라 투자가 축소되는 것이다. 우리경제 역시 이러한 악순환에 완전히 갇혔다. 그럼에도 정부는 99% 서민의 주머니를 털어 1% 재벌과 특권층에게 몰아주는 정책을 강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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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쟁취할 자주민주통일의 새 역사,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신자유주의와 미국 패권주의 등 무너지는 구체제를 대체할 세계사적 대안을 갈망하는 인류에게 우리 민중이 제공하는 위대한 선물이 될 것임을 우리는 확신한다.


이에 우리는 자주 민주 통일을 향한 불타는 신념과 민중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 그리고 변혁적 의리와 동지적 신뢰를 하나로 모아 한국진보연대를 더욱 튼튼히 다져 나갈 것이며, 거기 머무르지 않고 민중생존과 민주주의,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모든 이들과 더욱 드넓게 연대할 것이다. 그리하여 1% 특권층 독재에 맞서는 99% 의 거대한 힘을 일으킬 것이다.


일제로부터 미국의 지배와 간섭, 분단과 독재로 이어지는 오욕의 100년을 승리와 희망의 역사로 개척해 온 선열들의 거룩한 투혼 위에 당당히 서서, 2010년 이명박 정부 심판, 2012년 자주 민주 통일의 대 도약을 기필코 쟁취할 것을 엄숙히 서약하며, 선포한다.



2009년 3월 22일

한국진보연대 제2기 출범대회 참가자일동.






2010-10-18 문성근


[ ..... 동학농민혁명 이후 .... 처음으로 승리를 이루자 .......

..... 우금치다. ... 2만명이 횃불을 들고 서울로 진격하는 집체극을 ......

..... 그는 아예 횃불 대신 낫을 들고 나갈 참이란다. ....... ]




유쾌한 ‘민란’씨, 야당 묶어세울 ‘죽창’ 들다

[한겨레가 만난 사람] ‘야권단일정당’ 100만 민란 운동 문성근씨



김의겸 기자 고나무 기자 이종찬 기자




늦봄 문익환(1918~1994) 목사 일가의 혈관에는 동학농민군의 피가 흐르는가 보다. 문 목사는 생전에 “통일은 동학전쟁 때 못 이룬 농민의 한을 풀어주는 것”이라고 절규하곤 했다.


큰아들 문호근은 가극 <금강>의 초연 연출자였다. <금강>은 동학혁명을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의 사랑을 그리면서 분단의 아픔을 짚은 작품이다.


셋째아들 문성근은 2002년 노무현 대선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동학농민혁명 이후 실패로 점철된 역사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이루자”고 가는 곳마다 외쳐댔다. 그러니 문성근씨가 총선과 대선이 있는 2012년까지 야권 단일정당을 만들자며 이 운동에 ‘100만 민란’이란 불온한 이름을 붙인 건 새삼스러울 게 없는 거다.


문성근은 내친김에 더 나아간다. 다음달 13일 회원 2만명 돌파 기념 콘서트를 여는데, 장소가 우금치다. 30만명의 동학군이 일본군과 관군에 맞서 최후의 전투를 벌이다, 500명만 살아남았다는 핏빛 땅이다. 거기서 2만명이 횃불을 들고 서울로 진격하는 집체극을 벌일 거란다. 그는 아예 횃불 대신 낫을 들고 나갈 참이란다. 원한 서린 곳에서 다시 꿈틀거리며 부활하자는 것이다. 120년 전 패배의 땅이 우금치였다면, 그에게 뼈저린 실패는 2007년 대선일 수도 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떨어져 숨진 부엉이바위일 수도 있다. 따라서 그가 지난 8월28일 서울 대한문 앞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나눠주는 ‘100만 민란’ 회원 가입서는 동학군에게 들려주었던 죽창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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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44250.html







2016.11.23. 노동신문



[ ..... 반역의 무리를 모조리 불태워버려야 ....... ]



[ .... 남조선의 《전국언론로조》, 기자협회,... 민주언론시민련합, 언론개혁시민련대를 비롯한 많은 언론단체들은 언론단체비상시국대책회의를 내오고 각계층 인민들과 함께 투쟁 ........ ]




북한, ‘최순실 보도’ 남한 언론들 극찬


“정의와 진리의 대변자, 시대의 선각자, 인민들과 함께 투쟁”



송현수 기자
기사입력 2016-11-23



[리얼팩트=송현수 기자] 북한이 최순실 사태를 보도하는 남한 언론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노동신문은 23일 “남조선언론들은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의 내막을 련일 파헤쳐 널리 보도하고있다”며 “최악의 궁지에 몰린 박근혜일당의 가련한 처지와 반역무리를 권력의 자리에서 기어이 몰아낼 의지밑에 힘차게 벌어지는 각계의 투쟁소식들을 신속히 전하면서 반《정부》기운을 고조시키고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조선언론들의 이러한 보도활동은 정의와 진리의 대변자, 시대의 선각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려는 정당하고 의로운 행동”이라고 평했다.



특히 “남조선의 거의 모든 언론들이 《11월 민주항쟁》으로 명명된 지난 12일의 100만초불집회소식을 지면과 화면에 일제히 싣고 박근혜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민심을 그대로 전하였다”며 “지금 남조선의 《전국언론로조》, 기자협회, 방송기술인련합회, 민주언론시민련합, 언론개혁시민련대를 비롯한 많은 언론단체들은 언론단체비상시국대책회의를 내오고 각계층 인민들과 함께 투쟁하고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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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동신문은 이날 또다른 글에서 ‘촛불’ 시위에서 더 나아가, ‘횃불’ 시위를 벌일 것을 선동했다.


신문은 “이미 추켜든 항거의 초불을 전민항쟁의 홰불로 틀어쥐고 반역의 무리를 모조리 불태워버려야 할것”이라고 했다.


http://m.rfacttv.com/a.html?uid=540&page=&sc=&s_k=&s_t=






2016.11.26. 문재인


[ ..... 가짜 보수 정치세력, 거대한 횃불로 모두 불태워 버립시다 ....... ]



대학가 도는 문재인 “가짜 보수, 횃불로 태워버리자”

광주에 간 안철수 “기득권 몰아낼 기회”




길진균기자 , 유근형기자 , 황형준기자

입력 2016-11-28




[탄핵 정국, 격랑의 1주일]“사드 문제 등 차기정부로 넘겨라” 지지층 결집 의식 연일 강경발언


민주 일각 “대선 다자구도 염두… 40% 득표 전략으로 선회한 듯”




 “경제 망치고 안보 망쳐온 가짜 보수 정치세력, 거대한 횃불로 모두 불태워 버립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탄핵 국면’에서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그는 26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200만 촛불은 우리 사회의 구악을 불태우고 새로운 세상을 걸어 나가는 횃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야말로 벌 받을 사람 벌 받게 하자. 박 대통령이든 최 씨 일가든 부당하게 모은 것 모두 몰수하자. 뇌물죄로 처벌받게 하자. 정의를 바로 세우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촛불집회 직전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열린 ‘노변격문(路邊檄文)―시민과의 대화’에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이나 사드 배치, 역사 국정교과서 문제 모두 박근혜 대통령은 손을 떼고 다음 정부로 넘겨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개성공단 폐쇄에 대해 “‘아! 배후에 최순실이 작용했겠구나’, 그렇지 않다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했고, F-35 도입 결정을 언급하며 “방산비리 매국노, 매국집단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야권 대선주자 중 가장 늦게 박 대통령 퇴진 운동에 합류한 문 전 대표는 19일 전국적인 대규모 촛불집회 이후 본격적인 강경 모드로 선회했다. 그의 대변인 격인 김경수 의원은 지난주 “박 대통령 퇴진 운동의 행보로 ‘문재인표 촛불투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문 전 대표는 현장 밀착형 행보를 이어가며 격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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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3/all/20161128/81550214/1#csidxa73fe3bcad45a3eba6964498c8e12e0






2016.12.



[판 포커스] '혁명' 97번 외친 문재인



김수홍 기자

등록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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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촛불 혁명, 시민 혁명, 혁명, 혁명, 혁명, 혁명"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혁명'을 입에 달고 다닙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11월 15일)
"국가를 대개조하는 명예혁명에 나서야 합니다"


TV조선 취재진은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인 문 전 대표의 발언들을 심층 분석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1차 대국민 사과 직후부터 현재까지 두 달 동안 모든 연설과 간담회 내용입니다.


총 21만 자, 발언 시간은 8시간에 달합니다. 전국을 돌며 촛불집회에 참석했던 문 전 대표. 최다 키워드는 '촛불'입니다. 409번이나 언급됐습니다.


378번 나온 '탄핵'보다 많습니다. '정권교체'는 41번 말합니다. 늘어나는 촛불에 비례해, 문 전 대표의 발언 강도 갈 수록 세집니다.



문 전 대표는 정치권, 공직자, 검찰, 국정원 등을 모두 대청소의 대상으로 규정합니다.

문재인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정부패들 구악들 다 대청소하고 구시대의 대청소와 부패 기득권을 대청소하고"

'혁명'은 총 97번, '대청소'는 28번 나왔습니다.



'투쟁'과 '대청산'도 자주 등장합니다.

문재인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투쟁 끝에 6월항쟁의 승리가…. 퇴진 투쟁에 나설수밖에…. 더 강력한 하야투쟁에…."



노무현 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언론에 대한 불신과 적대감도 드러냈습니다. '언론'이 90번 언급됐고, '종편'은 6번 거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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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28/2016122890186.html







이해찬 "극우 보수 세력 완전히 궤멸시켜야"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같은 사람들이 이어서 쭉 장기 집권해야"



金泌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측 이해찬(사진) 공동선대위원장이 “극우보수 세력을 완전히 궤멸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李 위원장은 30일 충남 공주 유세장에서 연단에 올라 “이번에 우리가 집권하면 몇 번 집권해야죠”라며 이 같이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李 위원장은 “우리나라 대통령 중 구속된 사람이 박근혜·전두환·노태우 前 대통령 등 3명인데 다 박정희 前 대통령과 관련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여론조사 보니 이제 선거는 끝났다'

그는 이어 “다시는 저런 사람들이 이 나라를 농단하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궤멸시켜야 한다”면서 “文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다음에는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같은 사람들이 이어서 쭉 장기 집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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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72473&C_CC=AZ







* 2016.12.9. 국회 탄핵소추안이 통과






2017.1.1. 김정은



[ ..... 반통일사대매국세력의 준동을 분쇄하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을 .......


.....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는 매우 의의깊은 해로 ........ ]




北김정은 '2017년 신년사' 전문


20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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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남조선에서는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이 세차게 일어나 반동적 통치기반을 밑뿌리채 뒤흔들어놓았습니다. 남조선인민투쟁사에 뚜렷한 자욱(자국)을 새긴 지난해의 전민항쟁은 파쇼독재와 반인민적정책,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을 일삼아온 보수당국에 대한 쌓이고 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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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통일지향에 역행하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셔버려야 합니다.

남조선을 타고앉아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을 비롯한 외세의 침략과 간섭책동을 끝장내며 진정한 민족의 주적도 가려보지 못하고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찾는 박근혜와 같은 반통일사대매국세력의 준동을 분쇄하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미국은 조선민족의 통일의지를 똑바로 보고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을 동족대결과 전쟁에로 부추기는 민족이간술책에 더이상 매달리지 말아야 하며 시대착오적인 대조선 적대시정책을 철회할 용단을 내려야 합니다.


자주와 정의를 귀중히 여기는 국제사회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는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방해책동을 반대하여야 하며 주변나라들이 우리 민족의 통일지향과 노력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일을 하여야 합니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을 다그쳐나감으로써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는 매우 의의깊은 해로 되도록 그 무엇인가를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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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01/0200000000AKR20170101045500014.HTML









2017.1.15. 문재인 -- 안희정




[ ..... '더불어 숲, 이제 이뤄지고 있습니다' .......


..... "신영복 정신으로 '더불어숲'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자 ......... ]




고 신영복 선생 1주기, 문재인-안희정 ‘정권교체’ 역설

문재인 “촛불과 더불어 정권교체”
안희정 “더불어숲 만들어 새로운 대한민국”



최지현 기자

발행 2017-01-15



고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 1주기 추도식이 15일 서울 성공회대 성미가엘 성당에서 열렸다. 추도식에 참석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안희정(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는 고인의 정신을 기리며 '정권교체'를 역설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추도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당명이 신영복 교수의 '더불어숲'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더불어 함께하면 강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요즘 촛불집회가 보여주고 있지 않나. 촛불 하나하나는 가냘프지만, 많은 촛불이 모이면 세상을 바꾸는 도도한 힘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선생님 뜻대로 많은 촛불들과 함께 더불어 정권교체를 하고 세상을 꼭 바꾸겠다"며 "내년 2주기 추도식 때는 선생님이 말씀했던 '더불어 숲, 이제 이뤄지고 있습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안희정 지사는 "정치에서 제 스승은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이지만 사상과 지혜의 스승은 신영복 선생"이라며 "신영복 정신으로 '더불어숲'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자는 다짐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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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icrosofttranslator.com/bv.aspx?from=&to=ko&a=http%3A%2F%2Fwww.vop.co.kr%2FA00001111921.html






* 더불어 숲




[ ....... 저의 숲은 안토니오 그람시의 ‘진지론’과 같은 의미입니다 .........

...... 진지를 만들어서 버티자는 얘기에는 도처에 숲을 만들어서 힘도 기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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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에게 숲이란 단어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신영복‥개인이 반성해야 할 부분은 머리입니다. 기존 지배 이데올로기를 학습하고 포섭해서 수용하는 형식으로 자기 의식이 결정됩니다. 그 의식을 성찰해서 자기 주체 의식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쿨 헤드’(차가운 머리)를 ‘웜 하트’(따뜻한 가슴)로, 즉 인간적으로 완성해내는 게 필요합니다. 머리에서 가슴까지는 ‘롱기스트 저니(longest journey·장거리 여행)’입니다.


이성과 감성이 조화된 개인은 나무입니다. 전 삶의 현장으로서의 숲 개념을 갖고 있습니다. 숲은 다양성입니다. 화폐적 가치라는 단일한 가치 중심으로 모든 것을 질적으로 동질화하는 근대성에 대한 성찰의 화두로 숲을 내세웠습니다.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고, 강한 나라와 약한 나라, 전자본주의와 비자본주의도 공존하는 질서가 진보한 문명의 형태입니다.



또 저의 숲은 안토니오 그람시의 ‘진지론’과 같은 의미입니다. 그람시는 완고한 유럽 보수주의 벽 앞에서 아픔을 가졌던 사람입니다. 진지를 만들어서 버티자는 얘기에는 도처에 숲을 만들어서 힘도 기르고 그 속에서 인간적 가치를 위로하는 공간을 만들자는 실천적 의미도 있습니다. 숲은 근대성의 패권적 논리를 성찰하는 문명 개념으로 쓰이기도 하고, 우리 사회의 인간적이고 진보적인 사고를 키워내는 진지의 운동론적 개념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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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609281739451&code=210000

경향 60돌]신영복 교수 “지배구조 고착으로 과도한 대립·갈등 표출”

200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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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구사회 ... 국가 ... 주변에서는 시민사회로서 참호가 둘러싸 .... 기동전으로 당당하게 뚫고 들어갈 수 없기에 하나하나 참호를 점령해나가야 .... 기동전이 아닌 진지전 ....... ]



안토니오 그람시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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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그람시(이탈리아어: Antonio Gramsci, 1891년 1월 22일 ~ 1937년 4월 27일)는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그리고 반 파시즘을 주장한 이탈리아 지식인, 정치인 그리고 지도자와 사상가였다. 그는 이탈리아 공산당의 창설자 중 한 명이며 한 때 지도자이기도 하였으며, 무솔리니 파시스트 정권에서 투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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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람시는 1926년 1월, 프랑스 리옹에서 비밀리에 열린 전당대회를 통해 정식으로 공산당 총서기로 승인돼 이탈리아 공산당의 지도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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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경우 혁명적 세력이 강제기구인 국가를 파괴/점령한 것이다. 러시아에서는 기동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서구사회의 경우, 핵심에는 국가기구로서 국가가 있지만 그 주변에서는 시민사회로서 참호가 둘러싸고 있다. 그러므로 기동전으로 당당하게 뚫고 들어갈 수 없기에 하나하나 참호를 점령해나가야 한다. 이것은 기동전이 아닌 진지전으로서 장구한 시간이 필요하다. 러시아 볼세비키의 혁명전략이 왜 서구사회에 적합하지 않은지를 설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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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우보수 세력을 완전히 궤멸시켜야 한다 .....


.... 안희정 ... 이재명 ... 박원순 ... 쭉 장기 집권해야 한다 ...... ]




이해찬 "극우 보수 세력 완전히 궤멸시켜야"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같은 사람들이 이어서 쭉 장기 집권해야"



金泌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측 이해찬(사진) 공동선대위원장이 “극우보수 세력을 완전히 궤멸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李 위원장은 30일 충남 공주 유세장에서 연단에 올라 “이번에 우리가 집권하면 몇 번 집권해야죠”라며 이 같이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李 위원장은 “우리나라 대통령 중 구속된 사람이 박근혜·전두환·노태우 前 대통령 등 3명인데 다 박정희 前 대통령과 관련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여론조사 보니 이제 선거는 끝났다'


그는 이어 “다시는 저런 사람들이 이 나라를 농단하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궤멸시켜야 한다”면서 “文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다음에는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같은 사람들이 이어서 쭉 장기 집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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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72473&C_CC=AZ







2013.7. 안희정


[ .... 대통령 4-5명을 연속으로 낼 수 있는 정당의 출발자였으면 ....... ]




"대권후보? 내 목표는 대통령 4~5명 연속배출

안철수 의원에게 미안, 민주당이 변화 만들겠다"

[인터뷰①]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




13.07.10 김병기(minifat) 남소연(newmoon)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는 최근 재선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취임 3주년을 맞은 안 도지사는 지난 5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연임이 가능한 단체장은 당연히 연임에 도전하는 게 의무"라며 재선거에 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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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정치인 안희정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오래갈 정당, 훌륭한 대통령 4-5명을 연속으로 낼 수 있는 정당의 출발자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정당의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이젠 개인기에 의존한 집권으로는 안 됩니다. 개인기에 의존한 집권은 5년 권력입니다. 대한민국의 그 어떤 것을 세울 수도 없고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도 없습니다. 국가의 100년의 미래를 내다보면서 계획을 세울 지도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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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6. 노무현


[ ..... 노사모는 끝이 없이 갈 것 같다. .......

..... 노란 물을 들여 놓으니 이 아이들도 갈 때까지 가지 않겠나. ......

.... 대를 이어 노란물이 갈 것이다 ...... ]




2008.06.08



"청와대로 행진, 현명하지 못해... 안했으면 좋겠다"

노무현 전 대통령, 노사모 정기총회 참석해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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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은 "노사모는 끝이 없이 갈 것 같다. 여러분들은 자녀 교육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노란 모자와 티를 입혀 노란 물을 들여 놓으니 이 아이들도 갈 때까지 가지 않겠나. 만일 노란 물이 유전자 DNA에 입력된다면 대를 이어 노란물이 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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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기총회에는 문재인·이병완 전 비서실장, 이정호 전 시민사회수석, 이기명,강금원,안희정,명계남씨 등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는 괌과 제주도 등지에서 온 회원들도 있었다. 이날 참여정부 전직 장차관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노사모 회원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부인 권양숙씨의 만남 이후 야외운동장에서는 촛불문화제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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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21252








2017.5.18.


北 “보수세력 철저히 매장하라”


“박근혜 잔당들 활개 못치도록 무자비하게 짓눌러야”



리얼팩트
기사입력 2017-05-19



북한이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신보수론’에 발끈하며, 홍 전 지사와 자유한국당에 맹비난을 퍼부었다.


북한의 대남선동 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18일 “인간오작품, 정신적기형아인 홍준표가 이번에는 《보수재집결》, 《대통합》나발을 요란스럽게 불어대고있다”며 “지난 14일 홍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그 무슨 《신보수주의》라는것을 내들고 《보수우파를 재집결하겠다.》느니, 《<친북좌파의 나라>가 되도록 만들지 않겠다.》느니 하며 재집권을 노린 보수결집기도를 드러내놓았다”고 전한 후, “홍준표의 망동은 목숨이 벼랑끝에 몰린 가련한자의 단말마적인 발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준표가 꺼내든 이른바 《신보수주의》라는것은 박근혜식 부패정치실현과 파쑈독재체제구축, 진보민주세력을 포함한 반대파세력의 매장, 친미종일에 기초한 동족대결, 《서민복지》의 간판을 내건 친재벌정책과 반인민적경제체제구축 등을 노린것”이라며 “친미친일분자, 극우보수분자, 악덕재벌, 동족대결분자들이 판을 치는 사회,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과 같은 범죄사건들이 련이어 일어나는 사회, 빈부의 격차가 심화되고 정의가 부정의에 의해 심판당하는 반인민적인 사회로 전락시키려는데 목적을 둔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그 흉심을 실현하기 위해 홍준표는 《보수우파재결집》과 《좌파청산》라는 구호를 내들고있는것”이라며 “이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는것은 특대형범죄자 박근혜의 밑씻개노릇을 해온 《자유한국당》이야말로 력사를 거스르고 근로대중우에 군림한 반역정당으로서 철저히 청산해야 할 적페의 기본대상”이라고 했다.



특히 “《좌파청산》과 《보수우파결집》을 운운하며 진보민주개혁세력척결을 목터지게 부르짖고있는 이런자들의 준동을 수수방관한다면 새 사회, 새 정치를 안아오려는 남조선인민들의 꿈은 언제가도 실현될수 없다”며 “현실은 특대형범죄행위를 감행하고 사회의 분렬과 혼란을 가증시킨 《자유한국당》, 사대매국과 동족대결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마구 란도질해온 수구보수세력, 박근혜잔당들이 다시는 활개치지 못하도록 무자비하게 짓눌러놓을것을 요구하고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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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rfacttv.com/a.html?uid=656&page=&sc=&s_k=&s_t=








[ ..... 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을 재심의해 뒤집어버렸다. ....... ]


2017.7.31.


‘대중독재’의 그림자


오승훈 경제산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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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7년 7월, 대통령 탄핵과 재판 국면에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두 달 만에 우정사업본부는 ‘우상화 반대’를 외치는 진보 시민단체들의 압박에 지난해 결정했던 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을 재심의해 뒤집어버렸다. 기념사업들도 취소되고 있다.


반면 노무현재단은 2020년까지 서울 창덕궁 인근에 노무현센터를 건립하기로 했고,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노무현기념관도 조만간 착공에 들어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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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073101033011000001







2016.4.



[ .... 다시는 정권을 빼앗기지 않겠다 ..... ]




문재인 다시는 정권 뺏기지 않겠다

낙동강 벨트 공략 더민주 부산 의원 5명만 만들어 달라




16.04.05 글 정민규(hello21)편집 장지혜(jjh9407)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서부산 공략에 나섰다. 문 전 대표는 5일 이른바 '낙동강 벨트'로 불리는 지역들을 돌며 여당 심판과 경제민주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사하구, 북구 등을 차례로 찾은 뒤 사상구 집중 유세에 나섰다. 사상은 이번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문 전 대표 대신 배재정 후보가 지역구 수성전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문 전 대표는 이번 선거도 사상이 시작이라며 배 후보를 당선시켜 주시면 부산 정치를 바꾸고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고 정권교체를 꼭 해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표는 다시는 정권을 빼앗기지 않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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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97611








[ ..... 우리도 10년, 15년 집권 준비를 해야 .......


..... 극우보수 세력을 완전히 궤멸시켜야 ... 철저하게 궤멸시켜야 .... 쭉 장기 집권해야 ....... ]




[최보식 칼럼] 다 죽은 '보수'의 눈치는 볼 이유가 없는 걸까



조선일보 최보식 선임기자

입력 2017.11.24



"저 극우 보수 세력을 완전히 궤멸시켜야 됩니다. 철저하게 궤멸시켜야 합니다"

이들의 장담이 현실로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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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청와대는 지금 이대로 계속 가도 괜찮겠다고 확신한 것 같다. 여전히 손뼉 치는 국민이 더 많다. 열성 지지자들은 "사랑해요" "마음대로 해요"라고 호응하고 있다. 더 이상 다 죽은 보수의 눈치를 볼 이유가 없다. 그래도 60~70%대 지지율은 유지될 것이다.



세간에서는 지금 진행되는 청와대의 '마이웨이'를 문 대통령의 결정으로 보지 않는다.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들의 '아바타'다. 운동권 출신 참모들이 시키는 대로 연출하고 있다"는 말도 떠돈다. 당대표나 후보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 그가 자신의 생각은 별로 없었고 측근 세력에 얹혀왔다고 덧붙인다. 이는 반대 진영에서 정치적 의도를 갖고 퍼뜨렸을 수 있다. 하지만 청와대의 핵심 참모들이 '선수'라는 점은 분명하다. 전대협과 대학총학생회장 출신인 이들은 투쟁 전술과 여론 선전술로 잔뼈가 굵었다.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알고 여론을 자기 쪽으로 유리하게 돌릴 줄도 안다. 조직적이고 치밀하고 세련되다. 직선적으로 충돌했던 노무현 정권 때와는 기량 면에서 급(級)이 다르다.



그런 일은 없겠지만, 청와대 핵심 참모들의 구수회의가 녹음되고 그 녹취록이 모두 공개되면 정말 들어볼 만할 것이다. 박근혜 정권의 청와대 캐비닛 문건이나 국가정보원의 메인 서버에서 나온 문건보다 충격의 강도에서 결코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어쩌면 스스로 옳고 선하다는 이들의 대화가 온통 음모와 술수, 작전으로 점철돼 있을지 모른다. 어떤 타이밍에는 과거 청와대 캐비닛 문건을 흘리고, 또 어떤 타이밍에는 국가정보원의 메인 서버 자료를 검찰에 던져준다. 정부 부처와 기관마다 스스로 '적폐 청산 TF'를 만들도록 한다. 검찰과 법원을 '적폐 대상'으로 몰아 이들이 충성심을 입증받기 위해 칼바람을 일으키고 한 방향으로 질주하도록 한다.



게다가 청와대는 자신의 입장에서 취사선택하고 판단한 뉴스를 직접 소셜미디어로 내보내고 있다. 정보를 쥔 쪽에서 독점해 만드니 기존 언론은 이를 인용하거나 베끼는 상황에 처했다. 청와대가 원하는 방향으로 언론은 서서히 이끌려갈 것이다. 정치권력이 새로운 방법으로 모든 언론 매체에 영향력을 갖게 됐다.



청와대 참모들은 젊은 날 좌절됐던 신념을 이제 국가 운영에 실현할 것이다. 얼마 전 국정감사에서 '주사파 논쟁'의 대상이 됐던 임종석 비서실장 사례로 보면 이런 '신념'의 구현일 것이다. '임수경 방북 사건'의 유명세로 젊은 나이에 국회의원이 된 그는 2004년 '미국의 북한인권법 제정 항의서한'에 서명했다. 그 뒤 회의록에 남아 있는 그의 발언은 이렇다. "미국의 북한인권법 통과는 탈북자의 급속한 증가와 북한의 강한 반발을 불러온다" "탈북자 대량 입국은 인권에 반(反)하고 경제 국익에도 역행한다" "탈북자 기획 입국은 브로커가 개입된 부도덕한 상업 행위이자 대북 적대 행위"…. 2006년 1차 북핵 실험 직후 그는 "북핵 실험의 원인은 미국의 대북 금융 제재"라고 주장했다.



현 정권의 핵심들은 이런 80년대 운동권의 집단 신념을 공유하고 있을 것이다. 나라가 혼란과 난장판에 빠지는 한이 있어도 이들은 끝까지 밀어붙일 것이다. 여론선전전을 펼치고 대중을 동원할 것이다. 올해 초 대선 경선 때 문재인 후보는 "우리도 10년, 15년 집권 준비를 해야 합니다. 적폐 청산,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5년 가지고는 안 됩니다"라고 연설했다. 한 달 뒤 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에 우리가 집권하면 몇 번 집권해야죠? 저 극우보수 세력을 완전히 궤멸시켜야 됩니다. 철저하게 궤멸시켜야 합니다. 쭉 장기 집권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손뼉을 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은 이들의 장담이 현실이 될 가능성을 점치게 한다.



그럼에도 보수 진영은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 얼마나 이렇게 가는지, 어떤 앞날이 기다리고 있는지를 아직도 잘 파악 못 하고 있다. 어떤 인사들은 "언제까지 이렇게 난리 치겠어. 동력(動力)이 떨어지겠지"라며 요행에 기대고 있다. 노무현 정권 시절에는 '뉴라이트'가 일어나고 '아스팔트 우파'가 저항했다. 지금은 보수 정당과 시민단체가 분열하고, 명망가들은 눈에 안 띄는 게 상책이라며 엎드리고 있다.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대신 현
2018-06-03 09: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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