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색명소 건강 특산물 행사 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녹두빈대떡 명가' 영월식당 '녹두빈대떡 명가' 영월식당 원주 풍물시장. 왁자지껄한 시장분위기, 서민들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곳에 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 있다.바로 영월식당이다. 비오는 날, 문득 빈대떡에 막걸리가 생각난다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다.부침요리의 최고봉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녹두빈대떡.돼지비개로 후라이팬을 문지르는 사이, 주문한 녹두빈대떡 반죽이 나온다.직접 부처먹는 녹두빈대떡은 씹을때 녹두가 씹히는 맛, 때론 돼지고기가 씹히는 맛, 누군가 "옛날 이모님이 해주던 녹두전이 생각난다"고 말할 정도로 시골 냄새가 물씬 풍긴다. 취향에 따라 크기도 알아서 부처 맛집 | 김은영기자 | 2014-04-27 20:28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도루코공장 뒷편에 자리하고 있다.특이한 점은 웰빙 칼국수라는 점.사시사철 다른 원료를 넣어 초록색 칼국수를 만든다.봄에는 쑥, 여름에는 뽕잎, 가을과 겨울에는 부추와 해초로 초록빛갈 국수를 만들어 해물과 어울리는 칼국수와 그냥 칼국수를 만든다.앞으로 삼계탕과 어울리는 음식도 만든다고 한다.옛골해물칼국수 033)734-5234 맛집 | 김종선기자 | 2014-04-16 23:46 원주 장터추어탕 원주 장터추어탕 원주시 문막읍 문막시장 안에 장터추어탕집이 있다.1980년 문을 연 꽤 오래된 식당이다.입소문이 나면서 이제는 문전성시를 이룬다처음에는 장터국밥이라는 상호로 추어탕을 팔았는 언제부턴가 장터 추어탕으로 바뀌었다.점심때는 기다렸다가 먹어야 할 정도로 인기만점.특히 문막공단 직원들이 많이 오고 원주시내는 물론 인근 여주에서도 찾아오는 등 이제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양이 많고 옛날 할머니가 해주시던 맛인 김치와 무김치는 추어탕 맛을 더욱 돋운다.그렇지만 너무 국물이 없이 빡빡하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식당앞에는 겨울철을 빼고는 꽃들 맛집 | 김종선기자 | 2014-04-16 23:20 안흥찐빵마을은 1998년부터 하나 둘씩 늘어나기 시작해 지금은 여엿한 특화단지로 자리 잡았다. 국내산 팥을 무쇠솥에 삶아서 인공감미료 없이 속을 만들고 막걸리로 발효시킨 밀가루로 빵을 만든 다음 하룻동안 숙성시켜 쪄내는 구수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4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면사무소앞안흥찐빵과 심순녀안흥찐빵이 원조이고, 주인 둘은 자매다. 만원에 20개로 가격도 착해서 여럿이 나눠먹기 딱이다. 달지 않은 팥소와 구수한 빵맛은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할머니의 손맛을 절로 생각나게 하는 마력을 지닌 빵이다. 맛집 | 김종선기자 | 2014-04-16 23: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