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산촌생태마을이 부실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전북 김제·부안)이 강원도로부터 제출받은 산촌생태마을 현황에 따르면 산촌생태마을 76곳 중 29곳이 1년 동안 이용자나 수익금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릉 2곳, 고성 3곳, 삼척 5곳, 양구 4곳, 원주 3곳, 정선 2곳, 철원 1곳, 춘천 1곳, 평창 3곳, 홍천 2곳, 화천 3곳이다. 산촌생태마을조성사업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원 개발 및 생활환경 개선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정부
경제일반 | 편집국 | 2018-10-29 05:08
통계청, 2018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원주시내 취업자들은 서비스업에 가장 많이 종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지난 23일 발표한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시내 취업자는 총 17만 1,500명으로 지난해 상반기(16만 9,900명) 보다 소폭 증가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종사자가 6만 4,4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소매·음식 숙박업(4만 1,200명), 광·제조업(1만 9,6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1만 7,300명), 건설업(1만 6,7
경제일반 | 정용환기자 | 2018-10-26 15:11
동북통계청, 고용동향 발표강원도내 고용률이 올들어 최고치를 달성했다. 지난 12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강원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도내 취업자는 82만 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7,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같은 기간 0.3%p 상승해 63.3%를 기록했다. 이는 올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분야에서 2만 2,000명, 건설업에서 6,000명, 제조업에서 2,000명 각각 증가했다. 반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 4,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3,000명)은 감소했다
경제일반 | 편집국 | 2018-10-15 05:31
한국산업단지공단 국정감사 자료 강원 73개 산단 소재 고용 2만 7,715명, 생산액 3조 5,882억산업단지의 고용·생산액 등 지역별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이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기준 전국산업단지 고용인원은 총 216만 5,601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53만 4,632명(24.7%)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경남 26만 3,116명(12.2%), 경북 17만 6,504명(8.2%), 인천 16만 7,850명(7.8%), 서울 14만 9,
경제단체 | 심규정기자 | 2018-10-15 05:31
도내 연도별 농가 소득 2002 2,177만원 2005 2,652만원 2010 3,507만원 2015 3,967만원 2017 3,725만원강원지역 농가 연평균 소득이 3,725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윤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 해운대을)이 통계청 농가경제조사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농가의 지난해 연평균 소득은 3,727만원으로 전국 평균 3,823만원을 밑돌았다. 제주도가 5,292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기 4,256만원, 전남 3,966만원 순이었다. 강원은 15년전인 지난 2
경제일반 | 함동호기자 | 2018-10-15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