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원(원장 박순조)은 지난 7일 오후 2시 원주시 문막복지회관에서 원주향토사 스토리텔링발굴사 –문막•부론지역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의 향토사를 기반으로 스토리텔링을 발굴, 역사와 문화의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지역의 문화자원과 새로운 아이템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발표, 종합토론, 주민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주향토사 스토리텔링발굴사업은 지난 2015년 지정ㆍ호저면의 학술연구를 시작으로 올해는 문막읍․부론면, 2017년에는 귀래ㆍ판부면, 2018년에는 신림면․치악산․소초면, 2019년에는 그동안 발굴된 자료집을 통합본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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