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대학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학원생 공동선발, 기업애로 연구개발·시제품 제작 등을 수행한다.
정부 지원예산은 올 2억6700만원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 5년 동안 매년 4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학원생 70% 이상은 졸업 후 동종 중소·중견기업에 채용될 예정이다.
컨소시엄 사업단장은 윤영로 연세대 의공학부 교수가 맡는 것을 비롯해 CU메디칼, 메디아나, 헬스앤메디칼 등 지역 대표 의료기기 기업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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