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기업도시 투자여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 맹명관 교수 등 저명인사를 초청, '중소기업의 투자전략 및 혁신과 글로벌화'를 주제로 포럼이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문순 도지사와 유망기업 CEO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제2영동고속도로와 여주∼원주, 원주∼강릉 복선전철 추진에 따라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물류 거점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원주기업도시는 현재 26개 기업이 부지계약을 완료했고 14개 기업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원도의 한 관계자는 "오는 2020년 기준으로 원주의 인구가 40만명으로 예상해 주택, 병원 등 편의시설이 확충될 것"이라며 "이전기업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