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윤길 원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 취임
한윤길 원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 취임
  • 편집국
  • 승인 2017.03.13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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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길(49) 초대 원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지난 8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주시는 야구를 관람하며 응원할수 있는 야구장이 없다“며 ”아마 시 단위 자치단체가운데 야구장이 없는 곳은 원주시가 유일할 것”이라며 야구 인프라의 열악함을 아쉬워했다. 이어 “앞으로 야구 꿈나무육성과 저변확대를 통한 사회인 야구확장과 발전뿐아니라 이제는 여성과 가족들도 열광하며 보고가는 야구가 아니라 직접 부대끼는 여건이 조성되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출신의 한 회장은 원주고와 상지대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일산동 방범대원과 원주시야구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천일조경건설 대표직을 맡고 있다. 행사에는 박호빈 원주시의회 의장, 구자열 도의원, 전병선 시의원, 김길수 도 협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협회는 한 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에 홍규희, 부회장에 김영남.김창남. 한재용.김학조 , 이사에 황영호. 권성중(법률고문)변호사 등 총 32명의 임원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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