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진(69.사진)씨가 지난달 21일 원주경찰서 재향경우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원주출신으로 육민관고등학교를 마치고 1973년 강원경찰학교 26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원주·횡성경찰서에서 근무했으며, 경찰공제회 원주사업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나라렌트카 대표를 맡고 있다.
이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경우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후배 경찰관의 복지와 처우개선 및 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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