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인·허가 처리 Speed하게...
각종 인·허가 처리 Speed하게...
  • 편집국
  • 승인 2017.04.17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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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7월 가칭 신속허가과 신설
  • 6개 담당 25명 안팎으로 구성
  • 분산된 각종 인허가 한 부서 처리
  •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 기대

그동안 부서별로 분산돼 처리해 오던 각종 인허가 업무가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일괄 처리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지난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장설립신고․등록과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 등을 한부서에서 처리하는 인·허가 논스톱(NonStop)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칭 신속허가과는 공장등록, 건축허가1·2, 개발허가, 농지허가, 산지허가 등 6개 팀 25명 안팎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이같은 인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기업지원과, 건축과, 도시재생과, 농정과, 산림과 등 각 부서를 찾아 상담하고 서류를 제출하는등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앞으로는 신속허가과 한 부서만 방문하면 됨에 따라효 율적이고 생산적인 인허가 업무처리와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 편익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다음달 중순 열리는 원주시회 임시회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원주시 행정기구설치조례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원창묵 시장은 “조직개편이 단행되면 고객중심의 행정조직으로 확대 운영될 것”이라며 “내실 있는 원스톱인허가 시스템운영으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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