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대 10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착수
금대 10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착수
  • 김은영
  • 승인 2014.11.24 0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주시, 오는 2015년 12월말까지 마무리
원주시~1.JPG
 
원주시는 오는 25일 판부면 금대1리 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여년 전 일제강점기에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이번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금대10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 목적과 절차 및 토지소유자 동 의서 제출방법과 주민 협조사항 등을 알리게 된다.
 
시는 오는 2015년 12월말까지 금대10지구 324필지, 305,308㎡ 토지에 대해 주민공람,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확정, 지정공부 정리 등을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강원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사업지구가 지정·고시되면 지구 내 필지 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