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1983명 신청, 평균 245대 1 경쟁률 보여
원주기업도시 일반택지 분양에 신청자가 대거 몰려 성황을 이뤘다.
24일 (주)원주기업도시에 따르면 지난 20, 21일 이틀간 기업도시 1~4블록 단독주택 용지 119필지 가운데 49필지에 대한 청약을 접수한 결과 1만1,983명이 신청해 평균 24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신청자로부터 필지당 300만원씩 청약 신청금만 모두 360억여원에 이른다고 기업도시측은 덧붙였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독주택 용지는 면적 252~478㎡, 공급가격은 3.3㎡ 당 220만원대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독주택 용지는 면적 252~478㎡, 공급가격은 3.3㎡ 당 220만원대이다.
원주기업도시는 24일 오후2시부터 추첨을 한뒤 27일 당첨자들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청약 신청자의 경우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충청, 영·호남,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몰려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원주기업도시 관계자는 “첫 실시한 일반택지 분양에 기대이상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살기 좋고 쾌적한 신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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