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 5곳 혁신도시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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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 승인 2017.07.03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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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곡동 1858의 5일대 17,267㎡
  • 국토관리청,선관위,세관,농산물품질관리원,통계사무소

원주국토청이 3일부터 원주혁신도시 내 원주합동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한다. 연면적 17,267㎡,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신청사는 지난 2015년 8월 착공해 지난 5월 준공했다. 원주합동청사에는 원주국토청, 원주선거관리위원회, 원주세관, 원주농산물품질관리원, 원주통계사무소 등 5개 기관이 입주하게 된다. 원주국토청은 오는 7일 신청사 대강당에서 국토부 제1차관과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 청사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만경 청장은 “그동안 SOC사업에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연말까지 동계올림픽 접근도로를 차질없이 마무리하여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단계동에 위치한 원주합동청사는 지난 1982년 준공된 건물로써 안전진단 C등급, 실내공기질 측정결과 석면 검출 등 노후화에 따라 원주국토청이 2012년 기재부와 청사신축을 협의하여 새로운 청사로 이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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