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16일
• 문막옥수수축제.회천옥수수축제 연이어 개최

옥수수의 고장 원주에서 옥수수를 주제로 한 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문막농협은 오는 15일부터 이틀동안 문막체육공원에서 제5회 옥수수축제 및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료시식회, 옥수수를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대회, 다양한 체험행사를 비롯해 가수 김연자 등 가수 및 공연팀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시식에서는 찐 옥수수 4,000개가 무료 제공된다. 문막농협은 오는 23일까지 택배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전국 1,800개 쌀 브랜드 가운데 5위를 차지한 원주쌀 토토미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사단법인 원주매지농악보존회가 주최하는 회촌 옥수수축제가 오는 15일 매지리 회촌마을 원주매지농악전수관 일대에서 열린다.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사업,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문화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회촌마을에서 생산한 옥수수를 소재로 LTE옥수수, 날아라옥수수, 옥수수한석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진행된다. 문의는 매지농악보존회(☎761-7228)로 하면된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