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로또기호 ‘1-가’ 누가 "심봤다" 외칠까?
<특집>로또기호 ‘1-가’ 누가 "심봤다" 외칠까?
  • 편집국
  • 승인 2017.07.17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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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선거 99.99% 당선 확인
  • 더민주당 출마예정자들 ‘군침’
  • 본선보다 어려운 당내 경선 치열할 듯

더불어민주당 후보 가운데 당선이 거의 확실시되는 ‘1-가’기호를 누가 받는냐가 초미의 관심사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새누리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당의 위치에 올랐다. 따라서 더불어민주당이 선거구에 따라 다르지만 1-가, 1-나, 1-다를, 자유한국당이 2-가,2-나,2-다를 배정받게 된다.

각당 자체 경선과정을 거쳐 기호를 부여하게 된다. 기호 ‘1-가=당선’이란 등식이 고착화되는 분위기다. 지난 6회 지방선거에서 원주지역 7개 선거구에서 100%, 도내 51개 선거구에서 50개 선거구에서 두 당선됐다. 속초시 가선구에 출마한 김모후보자 단 한명만 분류를 삼켜야 했다. 때문에 기호 ‘1-가’는 ‘로또급’ 또는 ‘심봤다’ 기호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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