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6년 기준 건설업체(공사실적부문)잠정결과

• 건설공사액 2015년보다 23.7%증가
• 지역공사 수주액도28.2~34.4%상승

부동산시장 활황, 각종 개발수요 등으로 강원지역 건설업체들(종합+전문)의 공사수주가 다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6년 기준 건설업조사(공사실적 부문) 잠정결과’에 따르면 작년 기준 건설업 공사실적이 있는 국내 건설업체수는 3,713개로 전년보다 3.4%( 3,592개) 늘었다. 건설공사액(기성액)은 10조1,020억원으로 전년 8조1,65억원 보다 23.7%(1조9,370억원)증가했다. 하지만 이는 전국 건설공사액(273조5,780억원)의 3.7% 수준이다. 특히 지역업체가 지역의 건설공사를 수행한 공사액 비중의 경우 종합건설업은 3조9,440억원 가운데 30.7%(1조2,100)로 나타나 전년보다 28.2%(1조1,250억원), 전문업종별 건설업은 6조1,350억원 가운데 36.6%(2조2,470억원)로 나타나 전년보다 34.4%(1조9,610억원) 약간 높았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