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창출 기관장 모니터링제’ 운영
도로교통공단(이사장 대행 정순도)은 지난달 31일 기관장을 중심으로 자체적인 일자리 창출 모니터링제를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 격주마다 정 이사장(대행)주재로 각급 부서장이 참석하는 모니터링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컨트롤타워 총괄책임자 역시 정 이사장(대행)이 직접 맡는다. 기간제 계약직의 정규직화 등 일자리 질 제고를 위한 노력과 함께 무기계약직 승진제도 도입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컨설팅 용역을 진행하는 등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앞서 공단은 지난 7월 일자리 정책 브랜드 ‘KoJOB+’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 업무에 나섰으며, 전담인원을 배치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이사장 대행은 “무늬만 일자리 창출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발굴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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