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자살예방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원주시 자살예방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 편집국
  • 승인 2017.09.11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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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愛 실천마을 만들기’, 
  • ‘번개탄 판매개선 자살예방사업’ 평가 

원주시는 지난 8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원주시 보건소는 원주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는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정책 매뉴얼 개발에 참여해 추진한 이·통장 생명사랑지킴이 활동 ‘생명愛 실천마을 만들기’, ‘번개탄 판매개선 자살예방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찰청이 지난 7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관내 자살자 수가 9명 감소했다. 시는 지역 자살률 감소를 위해 자살예방교육·상담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국 정신건강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 생명사랑 연극제·생명사랑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자살예방·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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