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성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성료’
  • 편집국
  • 승인 2017.09.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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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22일 동해 웰빙레포츠타운서 열려
  • “한.중.일 상생협력할수 있는 사업발굴”

2017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21부터 이틀동안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됐다. 막식에는 한창우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동북아여성CEO 및 유력경제단체,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글로벌 메가이벤트인 올림픽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년마다 일본과 중국에서 개최되는 것을 계기로 한중일 올림픽 벨트를 조기에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중일이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도 주력분야인 청정식품, 바이오·의료기기, 생활용품 등이 500여개 부스에서 국내외 바이어와 일반참관객들에게 일제히 선을 보였다. 해외바이어 및 투자가들과의 1대1 비즈니스 상담과 투자설명회도 활발히 진행됐다. 야시장 존에서는 다양한 공연·이벤트와 함께 향토음식, 글로벌푸드, 강원도대표음식 등이 해외 VIP 및 일반 참관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와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 강원도 관광 홍보관, 문화도민운동 홍보관, HDC신라면제점 홍보관, 강원도 대표음식 홍보관에서는 강원도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한러 지방정부 경제협력 포럼에서는 러시아 연해주, 사하공하국, 알타이주, 사할린, 하바로프스크 정부와 강원도가 함께 지방정부간 투자·무역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을 논하는 자리를 가졌다. 둘쨋날인 22일은 동북아여성CEO대회와 GTI경제협력포럼개최와 국내외 바이어와의 1:1 매칭 상담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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