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속초자이’...11월 분양
GS건설, ‘속초자이’...11월 분양
  • 편집국
  • 승인 2017.11.09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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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속초 조양동에서 첫선
  • 전용 59~141㎡ 총 874가구
  • 교육·주거·교통 여건 최적화

GS건설은 8일 속초시 조양동 613의 1번지에 들어서는 ‘속초자이’가 이달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속초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141㎡ 규모로 총 874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9가구 △62㎡ 15가구 △74㎡ 273가구 △82㎡T 26가구 △84㎡ 475가구 △129㎡PH 3가구 △141㎡PH 3가구 등이다. 대형 평형인 129㎡PH와 141㎡PH는 최상층에 펜트하우스가 꾸며지며, 저층에 들어서는 82㎡T는 속초에서 최초로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 세대를 선보인다.

조양동은 속초의 ‘강남’으로 비유될 정도로 입지여건이 뛰어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동해대로(7번국도), 조양로, 청대로 등이 인접해 속초 지역 내 이동은 물론 인근 고성, 양양, 강릉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지난 6월 개통한 서울~양양고속도로로 서울 등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단지 인근에는 속초시 정보스포츠센터, 이마트, 메가박스, 하나로마트, 롯데슈퍼,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하고 있으며 청초호 유원지 인근에 자리한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청대초, 청봉초, 설악고교와 학원 등 교육여건이 잘 갖춰진 것도 강점이다. 쾌적한 주거여건도 눈길을 끈다. 청대산을 접하고 있는데다 강원국제관광 엑스포기념관, 엑스포타워, 청초호 호수공원이 가깝다. 또한 다양한 개발호재도 누릴 수 있다. 속초항은 지난 9월 국제 크루즈 터미널이 준공돼 크루즈 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움 중이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도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통 시 서울 용산~속초까지 1시간 15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GS건설은 속초에서 첫 선을 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단지 외관과 조경시설은 차별화했으며, 각 가구의 내부도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으로 가족구성,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에는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및 퍼팅룸, 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북카페(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범건 GS건설 속초자이 분양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속초에 서울 강남 등에서 선호도가 높은 자이 아파트가 들어서 지역 내 수요 뿐 아니라 세컨드 하우스로 관심을 가지는 수도권 고객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748의2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1644-794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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