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상공회의소는 4일 아모르컨벤션웨딩에서 임시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제19대 회장에 단독추천된 이해규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3년간 원주상공회의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지정면 출신인 이 회장은 원주중, 원주고, 서울시립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문막 동화산업단지 내 송암시스콤(주)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그동안 재경 원주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사)강원도민회 부회장, G1 강원민방 감사를 역임했다.
한편 이날 △ 권영식 서흥메가텍 대표 △김재상 세원 대표 △정태운 삼양식품 원주공장본부장 △조창진 진원 회장 △김운장 대화제약 회장 등 5명의 부회장과 상임의원 18명, 감사 2명이 각각 선출됐다.
이해규 회장은 “원주상의 회장에 재선돼 영광이자 부담”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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