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론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착수
부론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착수
  • 김은영
  • 승인 2015.03.06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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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론산업단지 진입도로가 올해 안으로 착공된다.
 
원주시는 이달 안으로 문막읍 궁촌리에서 부론면 노림리 부론산업단지로 이어지는 4.08km의 국가지방지원도 49호선의 확·포장 공사에 착수, 오는 2017년 말까지 개통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376억원이 투입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부론면 노림리 일대 61만여㎡에 추진하고 있는 부론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산단 예정지에 대한 토지 보상을 완료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진입로 개설공사가 마무리되면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으로 산단 조성 시 분양은 물론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절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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