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묵 시장 “문화관광도시, 화룡점정하는 한해가 될 것”
원창묵 시장 “문화관광도시, 화룡점정하는 한해가 될 것”
  • 편집국
  • 승인 2018.01.2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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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원주시장은 “그동안 문화예술이 곳곳에 어우러질수 있도록 콘텐츠를 하나하나 덧씌어 왔다”며 “올 한해는 그동안 추진해 왔던 각종 사업들이 착공 또는 완공하는 등 화룡점정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 모든 게 온전히 시민의 성원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원 시장은 요즘 대표 관광상품으로 부상한 간현관광지 소금산출렁다리에 대해 “관광객 많이 몰릴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지만, 이렇게 폭발적일지 몰랐다”며 “간현관광지 주변 편의시설·다양한 먹거리 확충에 나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각종 매머드급 행사 개최를 통해 원주시를 알리는데도 매진할 계획이다. 그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붐 조성을 위해 열리는 윈터댄싱카니발의 성공적인 개최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산업관광 연계와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운영 등 관광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피력했다. 오는 2020년 다이내믹댄싱카니발 기간중 열리는 세계 대학 치어리딩 선수권 대회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원 시장은 “올림픽 잠정 종목으로 선정된 치어리딩은 110여개 나라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에 원주를 알리고 문화예술도시 원주의 위상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 시장은 “리모델링 중인 옛 원주여고의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올초 공연예술 연습공간을 먼저 개방하고, 전시장을 비롯한 복합공연장 등의 시설도 서둘러 완공하도록 하겠”며“태장1동 화장장 부지에 계획 중인 문화센터, 도서관, 소극장은 화장장 이전 후 즉시 공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이밖에도 종합운동장 둘레숲길과 치악산 둘레길, 천리 굽이길 조성,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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