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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원 4선거구(단구동)에서 무슨 일이...
  • 더민주 최종림(KBS원주방송국 부장)독주속
  • 김병석(전 시의원), 시의원→도의원 출마 ‘선회’ 
  • 후보난립 5선거구 일부 후보도 ‘눈독’
  • 도의원 선거구 6→7개 증설 때문인 듯 
  • 100%권리당원에 의한 경선 불가피 

KBS원주방송국 최종림 부장이 6.13지방선거 강원도의원 원주4선거구(단구동)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같은 당에서 의외의 경쟁자가 등장해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은 원주시의원을 지낸 김병석 단구동번영회장. 김 회장은 “당초 시의원선거에 출마키로 했다”며 “하지만 최근 지역의 유력인사들이 '지역정서에 밝은 후보가 도의원에 출마해야 한다’고 출마를 권유해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마 100%경선을 치룰 것으로 보인다”며 “이럴 경우 권리당원 100%로 진행되기 때문에 경선에 자신있다”는 입장이다. 강원도의원 4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그동안 최 부장이 출마선언하면서 뚜렷한 경쟁자가 부각되지 않아 공천은 ‘따놓은 당상’이란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김 회장이 ‘나요 나’를 외치고 나서 선거판이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최 부장은 공직사퇴기간(3월 15일)이후 입당과 함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지만 만만치 않은 경쟁력을 지닌 김 회장의 등장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 회장이 도의원 출마를 전격 결심하고 나선 것은 이달 초 도의원 선거구 1곳 증설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와 무관치 않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신설되는 선거구가 어떤 읍면동으로 구성될지 모르지만, 자신의 기반(단구동, 개운동)과 겹칠수 있어 실익이 있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은 ‘교통정리’에 나설 수밖에 없는 분위기다.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고 알려진 원주 제5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출마예정자 가운데 일부도 새로 신설되는 선거구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재홍수’속에 행복한 고민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이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지방선거를 지켜보는 또 다른 묘미거리다.

편집국  wjnews014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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