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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올림픽 이후에도 평화는 계속되어야 한다

이종상 회장<혁신도시 공공기관 노조협의회>

지난 88 서울올림픽 성공은 우리나라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양적과 질적으로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18년 2월 9일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은 지구촌 축제이고 강원도의 경사스러운 일이며, 남북 단일팀이 참여하는 만큼 70여 년간 남북 분단을 넘어 평화통일의 기틀을 다져 88 서울올림픽보다 우리 민족을 발전하게 해야 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이전 남북, 북미 관계는 북한의 핵개발과 대륙 간 탄도미사일 기술 고도화로 긴장이 매우 고조되어 전운이 감돌고 있고, 동계올림픽이 전쟁 중 잠시 망중한처럼 정적감 마저 흐르고 있다. 우리나라는 남북 당사자이면서 북미간 중간자로서 한반도에서 전쟁을 방지하고 북한 비핵화를 유도하여, 평화통일로 나아가야 하고. 북한은 미국의 공격을 받아 몰락한 이라크 후세인, 시리아 알 사드, 구소련 해체 이후 보유하던 핵무기를 양도한 우즈베키스탄이 러시아로부터 침공 당한 사례 등을 타산지석 삼아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현 체제 유지와 생존을 위해서 핵을 무장하고, 미국을 공격할 수 있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완성하여 9.11 테러를 경험한 미국 국민의 전쟁 공포감을 극대화하여 미국정부가 북한 정권을 인정하게 하고자 젖 먹는 힘까지 다 쥐어짜고 있다.

미국은 세계 초강대국으로서 군사적으로 러시아, 경제적으로는 일본의 도전이 있었고 최근에는 중국이 경제와 군사력의 굴기를 통해 미국에 도전하고 있고, 중소 국가의 도전과 테러의 위험 북한의 도전 등이 있으나, 그동안 미국은 어떤 형태의 도전도 가만히 놔둔 적이 없다. 북한의 핵 무장은 연쇄적으로 다른 나라의 핵 무장하게 되고 향후 다수의 중소 핵보유국으로부터 미국은 핵 공격의 위험에 직면하게 되어 절대 용인 할 수 없고 더욱더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북한 대륙 간 탄도 미사일은 북한 핵무장 보다 더 실질적 위협으로 본다.

북한은 체제 유지를 위해 절대 핵 무장을 포기하기 어렵다고 판단 한 것 같고, 우리나라는  전쟁 없는 평화를 반드시 유지해야 하며, 미국은 북한의 본토의 침공 가능한 대륙 간 탄도미사일이 제거가 우선이고 다음으로 북한을 비핵화 해야 한다.  미국은 2018년 전반기에 북한의  대륙 간 탄도미사일 기술은 완성될 것으로 판단하여 핵무장과 대륙 간 탄토미사일로 무장한 북한에 대해 군사적 옵션을 강력히 검토하고 있어 우리 한민족에게는 큰 위기가 조성되었다. 때 마침 평양 특사가 평창 동계올림픽에 와 있다. 남북과 북미간은 긴장 강도를 완화시키기 위해서, 1단계로, 북한은 현 시점에서 더 이상 핵실험과 기술개발을 하지 않고, 미국을 공격할 수도 있는 사거리  2,000km 이상 대륙 간 탄도 미사일과 당해 기술의 폐기, 기술 이전 방지를 즉시 이행 할 것을 선언해야 한다.

상기 조건 수용 시 평창 올림픽이후 미국은 북한을 즉시 공격하지 않아야 하며, 우리나라에 전술핵 혹은 대북 핵 억제 전략자산을 상시 배치하고, 우리나라는 미국과 군사동맹을 더 강화하여 미국이 북한을 공격할 명분과 시간을 늦추어야 한다.2단계로, 북, 미는 실효성 있는 대화로 실질적 북한 비핵화, 체제 유지 등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 현시점에서 우리나라, 북한, 미국은 한발씩 물러나서 서로 대화를 위한 시간을 만들고, 주어야한다. 이 방안만이 어쩌면 평창 평화올림픽 이후 우려되는 한반도 전운 감소와 평화통일의 일차적 최적의 방안 일수 도 있다.

이종상  wjnews01477@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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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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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봉현 2018-02-17 08:02:29

    세계인의 축제 평창동계 평화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남북대화 재개로한반도 평화정착을 기대합니다. 한반도 비핵화의 시작은 남북한 대화시도입니다.
    평화적 통일을 기원합니다   삭제

    • 이진영 2018-02-12 15:13:05

      현재 한반도 정세와, 평창 올림픽 개최가 맞물려 있는 이 시기에
      적절한 주제의 글인거 같습니다.
      하루 빨리 한반도의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삭제

      • 최병윤 2018-02-12 14:25:44

        현재 우리가 직면한 현실을 예리한 직관력과 통찰력으로 피력해 주셨네요...
        넓은 식견과 분석력이 돋보입니다!!   삭제

        • 유인석 2018-02-12 14:20:55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현실적 대안을 제시한 것 같습니다.
          기고문 내용데로 상호간의 양보를 통해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고문 많이 내주세요!!   삭제

          • 이동근 2018-02-12 13:29:54

            작성하신 분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지금 한반도에는 '평화'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이 때 정말 시기적절한
            기고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삭제

            • 강백환 2018-02-12 13:07:23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가 한발 양보해서 함께 두발을 내딛을 수 있는 길,
              남북 단일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도 이런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코리아 화이팅~!!! ^^   삭제

              • 김주용 2018-02-12 12:29:14

                도로교통공단은 원주 이전을 온 공공기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주는 1군사련부 등 1군지사등이 있는 대한민국의 전략적요충지입니다.
                이러한 배경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이 혁신도시 아니 미래의 강원도 넘머 대한민국의 안전을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 팩트를 전달하시는 님의 식견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한반도의 긴장 등 여러 요소를 정확히 전달하고 평화라는 개념을 찾아주신 님의 필력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이런 지식인이 있어 한반도의 평화는 영원 할꺼라 믿습니다   삭제

                • 박원경 2018-02-12 11:08:38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평화와 화합의 결실을 거두는 평창동계올림픽이 되기를 기원하며,
                  제목에서부터 진정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삭제

                  • 장세종 2018-02-12 10:47:50

                    기사 잘 보았습니다.
                    이번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북한에서 특사 및 응원단 파견등 대화메시지를 주고있습니다.
                    위 기고문 처럼 미국 우리나라 북한이 한발씩 물러나서 대화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적극 동감합니다   삭제

                    • 박무혁 2018-02-12 10:38:06

                      평창올림픽을 맞이하여 남북 대화 분위기에 매우 시의적절한 기고문 같습니다. 국제정치를 바라보는 관점은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으나, 상기의 기고문은 시대적 패러다임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네요. 그리고 원주 지역에 이런 견해를 가진 분이 있어서 흐뭇합니다. 아주 잘 읽었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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