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현관광지 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충 ‘박차’
간현관광지 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충 ‘박차’
  • 편집국
  • 승인 2018.02.2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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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원주시는 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충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현재 간현관광지 주차장에 268대, 강변 임시주차장에 1,000대를 주차할 공간이 있지만, 주말이면 하루 평균 3천∼4천대의 차량이 몰려 극심한 주차난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소금산 출렁다리 입구인 지정면 간현관광지 5,000㎡ 부지에 승용차 200대 규모의 주차장을, 인근 수도권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데다 광주원주고속도로와 KTX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점도 방문을 불러들이는 데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접근도로망과 대중교통편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소금산출렁다리가 단순 경유형 관광지에서 체유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연계관광코스 개발, 볼거리·먹거리촌 조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소금산출렁다리는 지역경지활성화에 효자”라며 “원주시가 전에없는 관광르네상스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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