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미분양아파트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월보다 3.1% 중가한 59,104호, 악성미분양은 전월보다 2.9% 증가한 1만2,058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미분양의 경우 강원이 2,693가구로 전월보다 4.4%(123가구)감소했다. 경남(1만3,227가구), 충남( 1만353가구), 경기 (8,611가구), 경북(7,806가구), 충북(4,980가구)에 이어 6번째로 많았다. 악성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충남지역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았다. 강원지역 악성미분양은 546가구로 전달보다 8.4%(50가구)감소했다. 한편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와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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