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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빈 원주시의회 의장(4선), 체급 올릴까 말까...계체량 유지 ‘가닥’
  • 홍준표 대표 “기초ㆍ광역의회 의장, 같은 급(체급)으로 출마하면 안된다”언급 파장

자유한국당이 기초-광역의회 의장을 지낸 후보는 같은 체급(급)으로 출마하면 안된다는 공천기준을 제시해 원주시의회 박호빈 의장(4선)의 거취가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 홍준표 대표는 지난 5일 제7회 지방선거 시도당 공천관리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이는 마치 국회의장을 지내고 다시 국회의원을 하려고 하는 것과 똑같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 대표는 “기초의회 의장을 했으면 광역의원에 출마하고, 광역의회 의장을 했으면 기초단체장에 출마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같은 조치에 대해)사무총장은 위헌이라고 말씀하지만 제가 ‘위헌은 아니다. 지방선거 3기 연임 금지조항도 합헌이다’라고 말했다.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렇게 결정했다는 것을 공관위원장님들이 명심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당의 이런 방침이 확정되자 지역 정치권에서는 “박 의장이 시의원 출마를 못하게 됐다”,“도의원 제3선거구(무실동,단계동)에 출마한다”, “시장선거에 나선다”는 등 갖가지 무근지설(無根之說)이 나돌았다. 하지만 박호빈 의장은 본지 취재기자와의 통화에서 “시의원 다선거구에 출마할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피력했다. 박 의장은 “홍준표 대표께서 언급한 것은 그런 후보(기초의회 의장)가 있는 곳에 경쟁하는 젊은 후보가 있다면 기회를 주자는 의미”라며 “하지만 제가 출마하는 선거구에 아직 그런 경쟁자가 있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시의원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4,5,6,7대 내리 시의원에 당선된 박 의장은 5,6대 부의장을 거쳤다. 한편 원주시의회 개원이래 5선시의원은 장기웅 전 의원이 유일하다.

편집국  wjnews014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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