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28개사 참여
• 수출계약 490만 달러 목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8)에 의료기기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공동관에는 28개 사가 참가한다. 도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17개사도 독립부스로 전시회에 참가한다. 업체들은 내수시장 확대, 수출 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이밖에 성과 전시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기기 보험등재 컨설팅, 인허가 컨설팅, 상설전시장 등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한 원주 홍보관도 운영한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이번 원주공동관 운영을 통해 내수계약 17억1천만원, 수출계약 490만 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관계자는 “4월 중국, 7월 미국, 11월 독일·홍콩 등 국제 전시회에도 공동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의료기기산업 육성과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2007년부터 KIMES에 공동관을 운영하고 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