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아모르컨벤션웨딩에서 
• 송기헌국회의원 등 400여명 참석 

원주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오후 아모르컨벤션웨딩에서 북콘서트 ‘치악산에서 원주의 길을 묻다’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 용정순 원주시장 예비후보, 박우순 전 국회의원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임길자 정토마을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저자 사인회, 저자의 삶을 담은 영상 상영, 이인영 국회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하 영상, 공연, 그리고 본격적인 패널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구자열 예비후보는 “정직하게 살아왔던 제 지난날이 지금의 청춘들에게 조그마한 희망이 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책을 냈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행복한 원주를 위해 같이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예비후보의 자서전인 ‘치악산에서 원주의 길을 묻다’는 총 4편으로 구성됐다. 1편 ‘살며 생각하며’는 성장과정, 2,3편 ‘소통으로 강원을 보다’, ‘강원 그리고 현실은 답보상태였다’는 저자가 직접 쓴 칼럼과 강원도의회 의원시절 발표한 5분 자유발언 녹취록, 4편 ‘원주를 닮은 미래를 그리고 싶다’ 는 정책단상이 담겨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