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누리숲학교(교장 박영옥)는 3월말부터 10월말까지 취약계층 아동3,000명에게 숲체험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녹색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백운산자연휴양림과 서곡마을 학습장소에서 숲속 놀이를 통한 인지교육과 인성교육, 자신의 몸을 스스로 조절 할 수 있는 신체 기능의 발달이 어우러진 통합 교육이 펼쳐진다. 자연누리숲학교는 매년 다양한 숲교육으로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게 양질의 숲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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