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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특수학교 설립 탄력
  • 원주교육지원청ㆍ주민대책위, 최근 합의
  • 경로당 신축, 마을발전기금 지원 등 
  • 지난해 9월 공사중단뒤 7개월만 해결실마리
  • 4월말 착공, 오는 2020년 3월 개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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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봉대초교에 추진중인 원주특수학교 설립공사가 탄력을 받고 있다. 원주시교육지원청과 원주시 반곡관설동 주민들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봉대길 33 구 봉대초교 부지 14,305㎡, 연면적 11,576㎡에 지상 3층 규모의 가칭 원주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에는 28학급 203명의 정신지체, 지체장애 학생들을 수용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내년3월 개교를 목표로 지난 9월 착공에 들어갔다. 하지만 주민들은 도교육청이 당초 경로당부지 무상임대 등 약속했으나 지키지 않고 있다며 구 봉대초교 입구를 봉쇄해 공사가 중단됐다. 그러나 교육지원청과 주민들이 최근 경로당 신축과 마을발전기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합의를 이끌어 냈다.

원주시와 교육지원청은 경로당 신축과 관련, 봉대초교앞 교육청 부지와 영서고 뒤 시유지를 맞교환해서 봉대초교 앞에 경로당을 신축키로 하고 공사비는 시ㆍ도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실상 주민들과 합의를 봤다”며 “조만간 건물철거 공사를 끝낸 뒤 내달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와 원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 오후3시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장애인단체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장애인단체 학부모들은 앞서 지난 13일 열린 원창묵 원주시장과의 간담회에서 “가칭 원주특수학교 시설규모로는 학생들을 수용하기 힘들다”며 “시설확장에 나서야 한다”고 건의했다.

편집국  wjnews014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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