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활성화 해법 머리 맞댄다
혁신도시 활성화 해법 머리 맞댄다
  • 편집국
  • 승인 2018.03.2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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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기헌 국회의원ㆍ강원도민일보, 29일 한국관광공사서 
  • ‘문재인 정부 혁신도시 2.0정책 및 강원혁신도시 활성화 토론회’개최  

‘문재인 정부 혁신도시 2.0정책 및 강원혁신도시 활성화 토론회’가 오는 29일 오후1시30분 한국관광공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과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산업 특성과 지역의 전략 산업을 일치시켜서, 4차 산업의 전진기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해법이 논의된다. 1부에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혁신도시특위 이민원 위원장의 기조발제, 여시재 이광재 원장의 ‘원주혁신도시의 가야 할 길’ 특별강연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천길영 과장, 한국관광공사 안덕수 기획조정실장, 원주시창조도시사업단 고명균 단장, 강원연구원 김인중 박사, 강원대학교 배선학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까지 시ㆍ도별 혁신도시 발전계획을 수렴해 10월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연구원은 지난해 ‘지역발전 촉진을 위한 2단계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보고서를 통해 우수한 인재가 정주할수 있는 생활여건과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지역의 행정기관, 경제주체, 대학 등과 연계한 비전공유를 제시했다. 또 일자리 창출방안으로 공공기관 자회사ㆍ협력업체의 이주 유도, 지역대학이나 기업과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새로운 기술개발,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은 지역에서 제한적 공개를 통해 관련 산업의 집적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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