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4월부터 원동 남산공원 조성공사를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명륜동 산2의4번지 일원 28,235㎡ 규모로 조성되는 남산공원은 진입광장, 잔디원, 휴게쉼터, 숲속산책로, 주차장을 갖추게 된다. 내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남산공원이 시민의 휴식과 다양한 여가·문화활동 공간으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20년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해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음공원과 단계조각공원도 올 하반기에 착공, 2019년말까지 조성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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