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우정청은 ‘우정사업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정청에 따르면 우체국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5월까지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현장점검에 나선다. 또 우체국 창구에서 현금강도 사고예방 모의훈련, CCTV, 비상벨 등 방범장비 일제 점검, 대포통장 예방 길거리 캠페인, 취약계층 대상 현장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체국 펀드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상시감사·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해 신규 판매에 따른 사고발생 등을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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