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성현)는 지난 19일 단계동 장류체험장 콩이야기에서 팜파티를 개최했다. 팜파티(Farm-party)는 농장주가 도시의 소비자를 초청해 생산한 농산물과 음식을 먹고 행사를 즐기는 파티 형식의 새로운 농촌마케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콩파이 만들기, 쑥개떡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장류 전시·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맛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행사”라며, “우리 농업이 1차 생산에만 머물지 않도록 다양한 체험을 결합해 6차 산업으로 발전하도록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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