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 “드림랜드 테마파크 조성할 것”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 “드림랜드 테마파크 조성할 것”
  • 편집국
  • 승인 2018.05.27 1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롤러코스터, 청룡열차 갖출 것”

더불어민주당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는 지난 23일 원주 무실동에서 열린 같은 당 원창묵 원주시장 후보 개소식에서 “치악산 드림랜드를 대한민국의 테마파크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원창묵 시장께서 추구하고 계시는 관광원주를 만들기 위해서 도에서 할 수 있는 기여를 분명하게 하겠다는 약속을 이 자리에서 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유지인 소초면 학곡리 20만 4,423㎡ 부지에 위치한 치악산 드림랜드는 지난 1996년 개장한 이후 20년간 기부체납 형태로 무상사용하도록 허용됐다. 하지만 경영악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강원도는 지난 2015년 10월 계약만료를 앞두고 용역을 통해 활용방안을 모색했지만, 여태까지 뚜렷한 해법을 찾지못하고 있다. 최 후보는 “(드림랜드에)우리가 평창올림픽에서 선보였던 VR기술, AR기술 등 최첨단 기술과 예술이 접목된 테마파크로 만들겠다”며 “세계 최고 높이의 롤러코스터. 청룡열차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