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스협동조합, 59㎡·84㎡ 총 1,374세대
• 안정적인 주거, 임대료 부담 낮출 수 있어 

예스협동조합은 소초면 흥양리에 기업형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임대주택은 흥양리 1756-1번지 일대에 전용면적 59㎡ A·B형 984세대,84㎡ A·B형 390세대 등 총 1,374세대가 공급된다. 기업형임대주택은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일반 임대주택과는 달리 정부의 저금리 주택도시기금 민간임대주택 건설자금 등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주거와 임대료 부담을 낮출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강원도에 촉진지구지정제안을 접수해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84㎡ B형의 경우 세대분리형으로 설계돼 한 집에 두 세대가 거주할 수 있다. 또 입주 후 8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합리적인 주거비용으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임대기간 동안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이 없다. 예스협동조합 회원이 되면 청약통장, 1가구 2주택, 소득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흥양 기업형임대주택의 예비 임차인 신청이 가능하다. 조합 관계자는 “8년 후 시세 감정가의 80％에 분양전환 하기 때문에 내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1756-1번지에 마련돼 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