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7차 평가결과 공개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7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 항목은 ▲전문인력 구성,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5일 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 이내),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등으로 부산대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도내에서 1등급은 받은 의료기관은 강원대학교병원, 강릉아산병원, 강릉동인병원, 한림대학교 부속 춘천성심병원으로 파악됐다. 흔히 중풍 혹은 풍이라고 불리는 급성기 뇌졸중은 뇌 속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뇌 손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반신불수 등의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고 사망할 수도 있다. 이번 평가는 국내 종합병원급 이상 총 24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6년 하반기 급성기 뇌졸중 진료에 대해 평가 한 결과다. 평가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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