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관의 빛과 그림자’ 26일 진행
‘목민관의 빛과 그림자’ 26일 진행
  • 편집국
  • 승인 2018.06.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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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문화재단, 강원감영, 강릉 대도호부 관아에서
  • 홍인희 교수 강연, 각종 공연 선보일 예정 

원주문화재단은 ‘문화재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를 오는 26일 인문학 강사 홍인희 교수(공주사범대)와 함께 ‘목민관의 빛과 그림자’를 주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릉 대도호부관아, 원주 강원감영을 탐방하며 각각의 탐방장소에서 인문학 강의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크로바틱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군무를 선보일 B-boy팀 클라이맥스 크루와 강원도 무형문화재 지정되어 있는 강원영서 지역의 대표 농악단인 매지농악보존회가 다양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적 제388호인 강릉 대도호부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중앙의 관리들이 강릉에 내려오면 머물던 곳이다. 사적 제439호인 강원감영은 조선시대 500년 동안 강원도의 정청(政廳) 업무를 수행했던 곳이다. 앞으로 4회 남은 ‘문화재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는 ▲황량한 절터에 햇살만 가득하고 ▲스승의 길, 제자의 길 주제로 역사적 장소 탐방, 인문학강의와 함께 작은음악회가 진행되고 ▲퇴계와 율곡의 인간적 애완 ▲은혜를 입는다는 것, 은혜를 갚는다는 것을 주제로 치악예술관 카페 1994에서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원주문화재단 공연사업팀(☎760-98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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