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추진단 확대...원도심 활성화 박차
도시재생사업추진단 확대...원도심 활성화 박차
  • 편집국
  • 승인 2018.06.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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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개 팀에서 25개팀으로 확대
  • 부서 간 장벽 해소, 사업 극대화 방안 모색

원주시가 도시재생사업 추진단을 가동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단(단장 서경원부시장)을 기존 15개 팀에서 25개 팀으로 확대하고 11일 오전 7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과 함께 ‘2018 도시재생 뉴딜사업 마스터플랜(안)’에 대한 부서간 의견을 교환한다. 아울러 협업사항, 연계사업 등을 발굴하며, 부서 간 장벽해소와 사업 효과 극대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이 기존 학성동에서 중앙,봉산동까지 확대되면서 경제전략과, 여성가족과로 부서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중 중심시가지형은 중앙동·일산동, 일반근린형은 학성동, 주거지지원형은 봉산동 등 3가지 유형에 대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전략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개소한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등 22개 중간지원 조직들과도 협의회를 구축, 상생 협력의 모델로 도시재생사업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노석천 도시재생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특색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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