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2일~15일까지
원주시는 내달 2일부터 15일까지 안전점검을 위해 소금산 출렁다리를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지지 케이블의 유격상태, 발판의 파손 여부 등 전반적 사항을 조사한다. 원창묵 시장은 “향후 주차장 등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올해 말까지 곤돌라, 하늘정원, 인공폭포, 유리다리 등 설계를 마치고 내년에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개통되는 내달 16일부터 성인기준 3,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이 가운데 2,000원을 지역상품권으로 반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