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 원주지회 심명보 지회장, 보훈대상 수상 영예
상이군경회 원주지회 심명보 지회장, 보훈대상 수상 영예
  • 편집국
  • 승인 2018.06.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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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일보, 27일 오후 제44회 보훈대상 시상식 개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원주시지회 심명보(69)회장이 제44회 강원보훈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원일보사는 최근 강원보훈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심 지회장을 비롯해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972년 월남전에서 임무 수행 중 관통상을 입어 상이 6급 신체장애를 앓고 있는 심 지회장은 그동안 영예수당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및 회원 복지 증진에 헌신했다. 또 회원들의 권익 신장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안보의식 고취 활동에 힘써왔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강원일보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상자는 상이군경 심 지회장을 비롯해 유족 부문 한의석(75·철원), 미망인 부문 김순남(77·강릉), 특별 부문 이재철(63) 특수임무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최명규(89) 6·25참전유공자회 강릉시지회장, 김정한(69) 고엽제전우회 태백시지회장, 원연호(71) 월남전참전자회 사무장, 황진식(68) 무공수훈자회 자문위원, 김원범(50) 광복회 춘천연합지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지난 1975년 제정된 강원보훈대상은 강원서부보훈지청과 강원동부보훈지청 등의 후원으로 사회봉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발굴해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고 보훈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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