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달 29일 원주혁신도시 본사에서 국립공원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한 ‘국립공원 명예레인저’ 발대식을 가졌다. 명예레인저는 생태, 교육, IT, 안전 등 프로그램별 특성에 맞게 생태정보발굴단, 콘덴츠 발굴단, 국민기자단, 마을지원단, 국민구조단 등 총 207명으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기본교육과 전문교육을 거쳐 연간 100시간 이상 활동하면 오는 12월 정식 국립공원 명예레인저로 위촉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는 “국민 재능기부를 통한 공원관리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명예레인저의 내실화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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