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구 81.41% 도시 거주
강원인구 81.41% 도시 거주
  • 편집국
  • 승인 2018.07.09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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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017년 도시계획 현황 통계’발표

강원도가 농림지역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지역 인구와 면적, 용도지역·지구·구역현황, 도시·군계획시설 등이 담긴 ‘2017년 도시계획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강원의 경우 전체 면적 1만 6,911㎢ 중 농림지역이 64.27%(1만 86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관리지역 19.28%(3,260㎢), 자연환경보전지역 10.38%(1,754㎢), 도시지역 6.07%(1만 6,911㎢)분류됐다. 강원은 전국에서 농림지역 비중이 가장 높았고, 도시지역 비중은 가장 낮았다. 강원지역의 인구(155만 142명)중 81.41%(126만 2,010명)가 도시지역 인구였다. 도시·군계획시설 중 10년 이상 집행이 이뤄지지 않은 장기미집행 시설 면적은 50.6㎢로 나타났다. 공원이 20.6㎢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도로 16.5㎢, 유원지 5.7㎢, 녹지 2.5㎢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02.1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북 98.7, 경남 83.8, 전남 68.7, 전북 52.3으로 조사됐다. 개발행위허가의 경우 2만 8,503건(167.7㎢)으로 나타난 가운데 건축물의 건축(1만 3,436건), 토지형질변경(9,704건), 토지분할(4,898건), 공작물의 설치(317건)순이었다. 강원도의 개발행위건수는 경기도(7만 7,203건), 경북(3만 2,277건)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도시계획 현황 통계는 도시정책과 도시계획 수립, 교부세 산정 근거자료, 지역개발계획 구상 등 정책 자료로 활용된다. 상세 자료는 ‘도시계획정보서비스’ 홈페이지나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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