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근린공원(1구역) 1,2단지 아파트 1,774세대 승인
중앙근린공원(1구역) 1,2단지 아파트 1,774세대 승인
  • 함동호기자
  • 승인 2018.07.16 0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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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안으로 3,4단지 800여 세대 승인예정 
  • 시내중심가 마지막 남은 허파 관심 고조 

원주시는 민간공원 조성사업이 추진중인 무실동, 명륜동 일대 중앙근린공원 1구역 1,2단지 아파트 1,774세대의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고시했다. 1단지는 3만 4,490㎡에 지하 2층, 지상 19~28층 936세대(59㎡, 84㎡)이고 2단지는 4만 2,905㎡에 지하 2층 지상 25층~28층  838세대(84㎡,101㎡)규모다. 시는 이달 안으로 3,4단지 800여 세대가 추가로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근린공원 1구역에는 모두 2,574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중앙근린공원 1구역은 시청, 법원·검찰 등 시내 중심권에 마지막 남은 허파로 불리고 있다. 이마트, AK백화점은 물론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남원주IC 등이 인접해 있다. 한편 중앙근린공원은 전체 40만㎡부지 가운데 70%는 공원을, 30%는 아파트 등 비공원시설을 조성한다. 지난달초 착공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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