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쾌거’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쾌거’
  • 편집국
  • 승인 2018.07.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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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서 시상
  • 소금산 출렁다리, 원주굽이길, 둘레길 등 호평

원주시는 지난 12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매일경제신문이 주관한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산림휴양관광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가 그간 ‘건강하고 푸른 레저관광, 경제도시 원주’를 비전으로 조성한 소금산 출렁다리, 원주굽이길, 둘레길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 2년 연속 대상의 영예의 안은 쾌거다. 특히 지난 1월 소금산 등산로에 설치한 출렁다리길은 개장 100여일만에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강원도의 새로운 레져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21개 코스, 총 연장 300km를 걸을 수 있는 ‘원주굽이길’, 섬강을 따라 총 60km 길이로 이어진 ‘섬강체험탐방로’, 거돈사지와 법천사지의 고즈넉한 산길인 ‘역사문화순례길’ 등에도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원창묵 시장은 “서울에서 원주까지 50분대에 올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통해 수도권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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