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묵 원주시장, 국비확보 위한 발걸음 분주
원창묵 원주시장, 국비확보 위한 발걸음 분주
  • 함동호기자
  • 승인 2018.07.1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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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안사업 해결의지 엿보여

원창묵 원주시장의 국비확보를 위한 발걸음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원 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면담하고 원주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비롯해 원주천 국가하천승격, 여주~원주 전철 복선화 사업, 서원주역사 조기건설 등 원주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에는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자유한국당 김기선 국회의원이 함께 해 힘을 보탰다. 시장의 정부청사 방문은 민선7기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로 보여진다. 현안사업이 즐비한 상황에서 열악한 시 살림살이를 잘 알고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다. 원주시 관계자는 “국비확보를 위한 최우선 과제는 먼저 정부예산안에 반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기재부의 2차 심의가 진행 중인 상태에서 8월 중 미결·쟁점사업 등에 대한 심의, 8월 말 정부예산안이 마무리 등의 국가예산일정 상 지금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원 시장은 오는 17일 세종정부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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