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주택매매거래량 뚝
강원도 주택매매거래량 뚝
  • 편집국
  • 승인 2018.07.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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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주택매매 거래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감정원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올 6월 현재 강원도의 주택매매거래량은 1,713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2,741건)에 비해 37.5%(1,028건) 감소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같은 기간 690건 줄어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 이어 단독주택(-205건), 다세대주택(-72건), 연립주택(-49건), 다가구주택(-12건) 순이었다. 17개 시·군 중 거래량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춘천시로 260건 감소했으며, 원주(-255건), 속초(-185건), 강릉(-116건)이 뒤이었다. 반면 거래량이 늘어난 곳은 고성(12건), 영월(7건), 삼척(4건), 양구(3건), 인제(1건) 다섯 군데에 그쳤다. 또한 6월 도내 전월세거래량(2,442건) 역시 지난해 6월(2,674건)보다 8.7%(232건) 줄었다. 이밖에 자세한 자료는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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