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지난 19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초면 컨테이너 야적장 화재에 대한 화재진압 소방활동 분석회의를 실시했다.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공무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사건 발생시 시간대별 조치사항 △임무별 활동내역 △문제점 및 개선대책 등에 대한 내용이 논의됐다. 한편 지난 13일 소초면 소재 컨테이너 야적장에 화재가 발생해 컨테이너 450개가 전소되는 등 6억 7,5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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