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2일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공연장
극단 치악무대는 오는 11,12일 이틀간 원주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공연장에서 연극 ‘죽기살기(연출 권오현)’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2018년 원주문화재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연극 ‘죽기살기’는 자진암이라는 암자에서 사람들의 자살을 막으려는 신부와 스님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부와 스님, 경찰 등의 독특한 캐릭터 조합은 자살이라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내고, 인생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배우 민경, 장학철, 박다혜, 김경환이 출연한다. 온라인 예매는 옥션에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20,000원, 청소년 12,000원이다. 문의는 극단 치악무대(☎070-7677-03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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